훈련소에 그때 100kg 넘었거든(키 때문에 공익은 아니고 현역)
암튼 씹돼지라 걷는것도 힘들고 잘 뛰지도 못해서 주말에 그 체력 미달 애들 훈련 시키는거 맨날 불려나가고
(비만 소대 나때는 없었음 인원 부족하다고 안함)
암튼 훈련소 끝나 갈때즘 같은 방 애들이랑 친해지고 그러니 개들이 했던 말이
첨에 나 봤을때 좀만 걸어도 헠헠 거리고 땀 흘리고 체중 존나 나가서 안씻을것 같고 해서 망했다 생각 했는데
의외로 존나 자주 씻고 훈련 낙오 안하고 열심히 해서 의외였다고 편견 가져서 미안하다 하는데
시1벌놈들이 나를 그렇게 생각 했다니!는 농담이고 뭐 아무래도 체중 나가고 그러면 그런 편견 가지는거 어쩔 수 없다 생각 해서
별 생각 없었음 뭣보다 생활관에 존나 심각한 폐급 있어서 개가 어그로 다 끌기도 했고
그냥 어그로 한명이 따로 있어서 괜찮았던거구만
하지만 전 문제 있는 행동을 안했기 때문에 좋아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