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박해를 피해 몸을 숨기고 청나라 황제에게 보낼 편지를 썼는데
그 내용은 조선을 압박하거나 속국화 시켜줄것, 나아가 서양 군대를 보내 무력시위를 해달라 요청을 하였다.
하지만 당시 청나라는 가톨릭을 금지한 국가였고, 유럽은 프랑스혁명전쟁으로 혼란했기에 그의 요청 중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없었다.
오히려 이로 인해 가톨릭은 패륜적인 종교, 무부무군의 종교, 나아가 잠재적 반역자들의 종교같은 인식이 싹튼것으로 보인다.
+작가 본인이 이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상관 없이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그리려 하였습니다.
작가는 개인적으로 황사영을 매우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냥 미친 개트롤새끼였음
그냥 씹새끼임
근데 한국 천주교 측에서는 지금도 기회만 되면 황사영을 시성하려고 기를 쓴다더만
천주교쪽에서도 황사영의 행동만큼은 비판하는 경우가 꽤 많죠..
천주교서도 급진적인 곳이 그러긴함 마냥 작은건 아닌데 그렇게 주류는 아님
ㅁㅊㅅㄲ네 ㅋㅋ
뭐 의외로 간단한 영역임. 개인의 신념 때문에 사회에 피해를 주면 그건 악행임. 신념이 신념이란것만으로 딱히 훌륭한게 아니라서.
ㅁㅊㅅㄲ네 ㅋㅋ
그냥 미친 개트롤새끼였음
그냥 씹새끼임
근데 한국 천주교 측에서는 지금도 기회만 되면 황사영을 시성하려고 기를 쓴다더만
하나사키 모모코
천주교서도 급진적인 곳이 그러긴함 마냥 작은건 아닌데 그렇게 주류는 아님
까놓고 말해 기독교가 공인된것도 제국주의 국가들이 강제로 열어제낀거라 천주교 자생했다고 자랑스러워할게 아니라 부끄러워 해야 할 역사인데 무슨 뻔뻔함인지 모르겠음
21년도에도 있던거 보니 조금씩 있기는 한가보네 대부분은 미친 소리 하는거 같긴 한데
진짜 미친 똘아이지.
뭐 의외로 간단한 영역임. 개인의 신념 때문에 사회에 피해를 주면 그건 악행임. 신념이 신념이란것만으로 딱히 훌륭한게 아니라서.
사회가 현대화되면서 종교계가 팔다리 잘려나가면서 힘 잃고 쭈그리 된 것도 "종교적 신념 '따위'로 사회에 피해를 주지마라 ㅅㅂ새끼들아"가 먹혀들어서 그런거고.
애미뒤진 반역자새끼지 뭐
천주교쪽에서도 황사영의 행동만큼은 비판하는 경우가 꽤 많죠..
저런거 때문에 오히려 당시 기독교가 박해받게되는 원인과 결과
역적도당!! 압도적 역적도당!!
선교사나 교황 칙사를 보내달라거나 황제한테 부탁을 해달라거나 이러면 몰라 대놓고 양이랑 내통해서 반역일으키겠다는 건데
사실상 자1살한건데 순교로 불러줘야할까
나 죽여줍쇼 하고 행동한 사람들도 순교자로 해주기는 한데 저건 좀
저건 자살도 아님 당시 기독교 인식을 파멸시킨 원인이라 테러급이지
종교를 위해 나라까지 판다! 진정한 종교인이네 이게 진정한 기독교인이지
하아 쒸뿔 토끼 귀 ㅈ나 귀여워
흥선대원군이 쇄국한 결정적 사건이지
흥선대원군은 오페르트 도굴사건. 황사영은 당시 세도가였던 김조순이 움직인 건데 둘 다 처음엔 천주교박해에 적극적인 편이 아니었음
순교자라기엔 너무나도 매국노였다
저 사건에 고종 할아버지 시체 가지고 천주교 허용하라고 대원군 협박하려고 오페르트의 남연군 묘 도굴 시도에 가담한 천주교도들 일도 겹쳐서 천주교도=부모도 나라도 없는 패륜 반역자들의 종교로 제대로 낙인 찍히고 다른 수많은 천주교도들도 도 심하게 박해당하는 계기가 된 것 생각하면 더더욱 좋게 봐줄 이유 제로.
중고딩때 국사 배울때 내용까진 몰라서 조선시대때 천주교 박해가 심했네 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백서내용 보니 황사영 제정신이 맞나?? 싶게 만들더라
솔직히 군대 보내서 겁박해달라는건 선 넘었고 그냥 조정에 서신이라도 보내서 교섭좀 해달라 정도였으면 무부무군하다는 소리는 안 들었지
흑역사 그자체라고 하지만 기적이 그 흑역사를 뒤엎을 정도로 컸던 경우도 있었고, 왕권 지킨다면서 했던 왕가들의 짓거리들을 생각해보면 참작해볼만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래도 정치적 중립을 고수하는 종교인으로서 하면 안되는 행위였다고 평가들 하시던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