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직장 동료가 군대 갔다 왔냐고 물어봄.
으앙 직장동료가 사이코패스다아
나도 군대 다녀왔다고 사람 죽이는 기술 한 세개 안다고 구라 치니깐 앞에 앉아있던 일본인이 자세 고쳐 앉던 ㅋㅋㅋㅋ
참전군인에게 가장 물어보지 말아야할 질문 중에 하나 아니냐
내가 이거 와이프 조카한테 한번 써봤는데 진짜 진지하게 듣더라. 가족들은 구란거 알고 다 웃었음
너는 기억하는 8번째로 해줄께
훈련으로 7명이야 했으면 더 공포에 떨었을 것
(눈 치우느라) 다들 죽어나갔지...
으앙 직장동료가 사이코패스다아
너는 기억하는 8번째로 해줄께
나도 군대 다녀왔다고 사람 죽이는 기술 한 세개 안다고 구라 치니깐 앞에 앉아있던 일본인이 자세 고쳐 앉던 ㅋㅋㅋㅋ
실제로 배우긴 했지.. 총검술, 사격술, 투척술
총검술 배운 할아재들이라면 총검술, 사격법 등 모두 배웠으니 사람 죽이는 기술 이거 마따 ㅇㅇ 구라는 아니긴 하지 ㅋㅋㅋㅋ
근데 총쏘기랑 태권도 단증따면 숙련도와 파워의 차이일뿐 3개정도는 알기는 하지
야 이 나프너마
사실 너무 무감각하게 당연히 받아들여서 그렇지 사람 죽이는 기술 맞지 ㅋ 총검, 사격, 수류탄 투척 ㅇㅇ
총검술이 칼있다고 생각하면 되게 무서운거임 칼을 그냥 찌르는것도 아니고 돌리면서 찌르기 까지 하니
사격,총검술 거기세 크레모아. 심지어 맨몸격투기로 태.권.도 까지 배운다고!
난 재료만 주어지면 c4 설치도 쌉가능ㅋㅋㅋㅋ
훈련으로 7명이야 했으면 더 공포에 떨었을 것
참전군인에게 가장 물어보지 말아야할 질문 중에 하나 아니냐
그거 반지의 제왕 촬영일화잖...
"사람이 죽을 땐 그렇게 소리를 내지 않는다네 피터"
크큭 그때의 손맛이 잊혀지지 않아 라고 라고 서비스 해줘야할듯
내가 이거 와이프 조카한테 한번 써봤는데 진짜 진지하게 듣더라. 가족들은 구란거 알고 다 웃었음
나나닌이라고 시치닌이라고해?
닌닌
문법적으로 시치닌이 맞음 하지만 이치닌이랑 발음적 유사함 등과 그냥 습관적으로 나나닌이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음
(눈 치우느라) 다들 죽어나갔지...
K14 실사격하면서 2천원이면 2000m 밖에서 뚝배기 터뜨리는구나 싶긴했음
나는 일본여행게스트하우스에서 똑같은질문받았는데 포병이라서 내가 쏜 포에 몇명죽었는지는 모른다고했는데 ㅋㅋㅋㅋㅋ 사실 포대통신병이었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지시한 사격위치에 몇명이 죽었는지는 모른다"
ㅅㅂ 보직때메 더 살벌하게 들렸겠닼ㅋㅋㅋㅋㅋㅋ
ㄷㄷㄷ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갯수를 기억하는가 ㅋㅋㅋ
타국 군인이 하는말은 왠지 그럴싸해서 무섭다곸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위로 포탄이 30발 정도 날아가긴 했지
그냥 딱 눈 감싸면서 한숨 푹 쉬면 될듯
아아ㅡ, 그 이상은 기억도 안나는군ㅡ
나도 일본 직장 다니는데 특히 술자리에서 남자들이 종종 물어봄. 얼마전엔 승진기념 회식자리에서 주임이 교전한 적 있냐고 진짜 조심스럽게 물어보길래 살짝 공허한 미소지으며 코로 한숨 쉼 눈 똥그래져서 이상한 거 물어봐서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하는데 나 사실 50사단 출신이라 존나 족구만 하다 전역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게 축구는 살인이다"
사람 죽인적은 없는데 죽어나가는건 많이봄. 1소대 선임분대장, 우리섹터 앞에서 탈영해서 탈북하려다 추격조에 사살당한 북한군인, 도약지뢰 건들고 시체될 뻔한 본인. 인근섹터에서 GP 총기난사 사고나고 JSA 대대에서 임진강 도하훈련하다 4명인가가 익사함
어우... 고생하셨네
아쉽다. 의경나와서 사람 못죽여봄
???: 시위대 때려봤어요?
나도 먼산을 바라보며.....어... 하면 되나
의외로 참전군인들 물어보면 저런 식이래
죽인 수는 기억 못하지만 (제대로) 잃은 동료 수라면...
나 통신병인데 해머질로 사람 죽일수는 있을거 같다
스게 칵케에에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