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거. 저는 105kg에 체지방율 30프로가 넘기 때문에 이 사진과는 몸이 아주아주 다릅니다)
봉 양쪽에 5kg씩 걸고 하는데 (그러니까 봉 20이라고 생각하면 30)
갑자기 '이젠 한 단계 올려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 거야
그래서 2.5kg짜리만 하나씩 추가할까 하다가 하나는 하겠지 하고 5빼고 10을 양쪽에 걸었거든...
(그러니까 40)
드는 거 까진 했는데 팔 접었다가 다시 들질 못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스스로 나와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몸을 비틑어도 들질 못하겠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 거울 쪽에서 몸 풀고 계시던 여자분한테 '저기요...' 하고 불러서 탈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 그 이후로 헬스장에서 아직까지 마주친 적 없는데 정말 다행이다 싶음...
근데 들었으면 그냥 기울여서 다시 거치하면 되는거 아니었나? 보통 내렸는데 못들어서 깔리는거잖아 벤치는
아니 그러니까 일단 한번은 들고 -> 한번 더 해야지 하고 접었는데 -> 그 다음 드는 걸 실패함 ㅋㅋㅋ
아아 뽑아서 내렸는데 그 다음을 못들었다는거구나 ㅇㅋ
아 처음 드는걸 뽑는다고 표현하는거구나 ㅇㅇ 그게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40도 못할 초보면 머신으로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너무 위험함 보조없이
22222 사실 그 체구에 40에 깔릴 정도면 관련 근육이 없다봐야할거 같음
흑흑 넵 일단 지금은 안깝치고 30만 하는 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