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큰 기업들
1세대 창업주들의 비범함은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역사적 위인들과 비견해도 될만하다 싶은 것들이 많더라. 물론 나쁜 행동을 한 이들도 많지만 공과 사를 따로 떼어놓고 봤을때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게 신기했음. 심지어 메이저 기업의 창업주들중 상당수는 지금보다도 어떻게 보면 더 인프라가 초격차였던 경상도에서도 중소도시에 살았던 이들이라는게. 어떻게 큰 꿈을 꾸기 힘든 환경에서 태어나고, 보고, 자랐을텐데 그런 거대한 비전들을 그려나갈 수 있었을까.
물어보고픔.
창업주와 2대가 쌓아놓은걸 3대가 조지고 있지
대기업 1세대들은 세상 보는 눈이 다르긴함 김우중 그 개새ㄲㅣ 빼고..
1대는 자기손으로 해냈고 2대는 어릴때, 젊을때 자기아빠가 해내는걸 보면서 자랐는데 3대부터는 태어날때부터 개꿀단지에서 태어나니까
조진거 ㄴㄴ 창업주랑 2대가 하던걸 그대로 하는데 외부환경이 바껴서 그때처럼 안통하는거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미래를 잘 그려낸다는거...
재벌집 그것도 진양철이가 몇십년 뒤를 보는 건지 모를 정도로 많긴 했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미래를 잘 그려낸다는거...
창업주와 2대가 쌓아놓은걸 3대가 조지고 있지
이거 완전 영화 터미네이터...
뭘보나요
1대는 자기손으로 해냈고 2대는 어릴때, 젊을때 자기아빠가 해내는걸 보면서 자랐는데 3대부터는 태어날때부터 개꿀단지에서 태어나니까
뭘보나요
조진거 ㄴㄴ 창업주랑 2대가 하던걸 그대로 하는데 외부환경이 바껴서 그때처럼 안통하는거
이래서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 하나 보다
이병철이든 이건희든 자기가 진두지휘하던 스타일의 경영진이였음 이재용처럼 십상시들에게 둘러쌓여서 아무것도 안하고 팔짱 끼고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 그대로하면서 변함이 없는 안통하는걸 계속 하는거니깐 조진거잖아??
이거 실제로 전통있는 타락 루트임. 능력쩔고 엄격한 아버지(창업주) 밑에서 빡세게 자란 2대가 자기 자식한테 해주고 싶은거 다 해주면서 급격하기 무너지는 루트.
대기업 1세대들은 세상 보는 눈이 다르긴함 김우중 그 개새ㄲㅣ 빼고..
기술은 사면 된다 진짜 뭔생각으로 살던 걸까...
그 양반도 세상 보는 눈은 아주 달랐음
김우중도 보는 눈은 달랐어 기술은 사면 된다도 사서 완전 자기 걸로 만들고 발전 한 다른 회사들도 많으니 딱히 잘못된 식견도 아니고 근데 이 양반이 갑자기 분식회계를
김우중의 세상 보는 눈: 일단 분식회계로 따갚되를 하면 보는 눈 다르긴 함;
뭐 그래도 나중에 아차하긴 했지 늦었지만
기술은 사면 된다는 말 자체가 분식회계를 위한 연막이었음.
김우중이 살린 트럼프가 전세계의 스노볼이 될 줄이야.
우중비모
그럼 갑자기를 알고보니 수정을 흠흠
미래를 보는 눈은 있었음. 따갚되 까지 내다보고 있었지 실패했지만.
재벌집 그것도 진양철이가 몇십년 뒤를 보는 건지 모를 정도로 많긴 했지
근데 후계세대가 말아먹었죠 (드라마)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했는데 딱 3대 갈 줄 누가 알았냐
삼성은 저 안목을 건희까지는 어느정도 받았는데 그 이후로 딸들만 가지고 아들은 못 받음. 현대는 잘 받아서 자동차로 잘나가는 중이고.
글쎄 신라호텔 주가보면 그것도 아닌거 같음
ㅁㄱ: ㄹㅇㅋㅋ
우리동네는 산책로에 은행나무를 깔아놔가지고 똥내 개오져 근 한달동안 산책로 지나가기만하면 구토쏠렸음
숲을 설계햇다고? 왜? 다자라면 목재로 팔려고?
1세대 회장들은 보통 애국심이 강해서 그냥 멋드러진 숲 하나 만들어보자고 땅사고 나무심은거
아뇨 적당히 자라면 일본에 공격할 배를 만드려구요 (아님)
솔까 저때도 지금처럼 민간에 정보 유출이 활발하고 광장이 활성화된 사회였다면 대중들에게 결산보고서때마다 자기 실적을 증명해야 하는 위치의 사람들이 10년 20년보고 회사의 방향성을 생각하진 않았을거같은데
근데 저 은행나무가 뭐 어쨌다는거임?
뭔 은행나무 심은걸로 안목있네 얘기하고 있냐. 그 마저도 한번 말아먹고 다시 심은거잖아. 밀수법 섀끼를 희안한걸로 빨고 자빠졌네. 잘한것도 물론 있겠지만... 생명력 좋은 나무 심은게 안목?
ㅋㅋ 궁금한거 넌 지금 무슨 일을 하고 통장에 얼마있니~?? 꼭 아무것도 없는 아덜이 악악거리더라ㅋ
진짜 저게 뭐 어쨌다고???ㅋㅋㅋㅋ
애초에 재용이는 딱히 경영할 욕심 없는거같음 자식에게도 안물려준다는거보면 그냥 전문경영인 세워서 배당이나 받아먹고 살고싶겠지
나도 우리집 텃밭에 키우던 딸기가 죽어가서 뽑고 토마토 키우니까 잘자라더라. 이제 50년만 기다리면 되는거지?
이병철이나 이건희나 불법행위로 회사 키워놓으니 안목있다는 소리나 듣네 저 둘이 굴러온 스노우 볼로 지금의 삼성이 된건데
우리 나라 큰 기업들 1세대 창업주들의 비범함은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역사적 위인들과 비견해도 될만하다 싶은 것들이 많더라. 물론 나쁜 행동을 한 이들도 많지만 공과 사를 따로 떼어놓고 봤을때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게 신기했음. 심지어 메이저 기업의 창업주들중 상당수는 지금보다도 어떻게 보면 더 인프라가 초격차였던 경상도에서도 중소도시에 살았던 이들이라는게. 어떻게 큰 꿈을 꾸기 힘든 환경에서 태어나고, 보고, 자랐을텐데 그런 거대한 비전들을 그려나갈 수 있었을까. 물어보고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