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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준비하고 있어라 슈타르크
그냥저냥 놀자는 이야기 였는데. 갑작히 우리 질펀한 순애놀이 하자고 하니까 놀란거임
데이트 신청에 놀라 당황해서 책 떨어뜨릴 정도면 원래 페른이 바랬던건 뭐였던거지?? 더 소박한거였을거 같은데 모쏠아다유게이라 짐작이 안가네
고추 박박 닦아 슈타르크
뭐 필요한거 있냐라던지 핑퐁치다가 어디가자 하는거 생각했는데 바로 데이트 단어박아서 그런가봄
씻고 준비하고 있어라 슈타르크
루리웹-0077816338
아 이건!
고추 박박 닦아 슈타르크
비누맛 나니까 거기는 물로만 헹구라고 할듯
형아 비누맛이 왜나?
데이트 신청에 놀라 당황해서 책 떨어뜨릴 정도면 원래 페른이 바랬던건 뭐였던거지?? 더 소박한거였을거 같은데 모쏠아다유게이라 짐작이 안가네
히드리라스크
뭐 필요한거 있냐라던지 핑퐁치다가 어디가자 하는거 생각했는데 바로 데이트 단어박아서 그런가봄
히드리라스크
그냥저냥 놀자는 이야기 였는데. 갑작히 우리 질펀한 순애놀이 하자고 하니까 놀란거임
데이트라는 워딩이 나올줄 몰랐겠지
페른도 같이갈래? 정도를 바랬을걸.
당황한게 아니라 미끼를 물어서 기쁨에 찬 나머지..가 아니라 당황해서 떨어트린게 맞는거겠지?
바라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니까 순간 당황해 하는거지 바라고있다 = 예상하고있다 는 다르잖아?
좀 돌려말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직접적으로 데이트하자고하니 순간 뇌가 멈춘거지
페른이 플러팅이 아니라 거의 대놓고 직접적으로 데이트 해달라는 수준으로 어필함 근데 그렇게 해도 슈타르크는 인지자체를 못하고 있음 그래서 돌려돌려돌리고대가리돌려서 같이 쇼핑이나 할까 장보기 거들어줄까 정도의 말을 기대했는데 갑자기 데이트 하자고 박아버림
그냥 놀자는건데 데이트하자니까 ㅋㅋㅋ
숟가락딜도 못하는 딜러가 갑자기 방무뎀에 치명타 띄웠잖아
이거 몇권임?
7권 66화
ㅇㅇ ㄱㅅ
저러고 둘다 안절부절 못해서 프리렌한테 상담하러 갔다
페른은 하이터와 성장하고 바로 프리렌과 여행했다 즉 저게 인생 첫 데이트
축축
"페른 한가하다면 함께 무기점도 돌고, 마법가게도 들려볼까? 혹시 페른이 가고싶은 장소가 있으면 함께 가자." 가 정답이었을거 같은데, 이거 데이트인데용?
네
"그래 바로 그거야 유캔두잇! 너흰 할수있다!"
쟤 왜 머리 묶는거예요? -헉! 그 순수함을 갖고 어서 도망치세요!!
뭐야 왜그러는건데 난 아직도 이해 못했어 순수함은 새벽유게로 날려버려서 도망못감
저 짤 달렸을때 왜 저러는거냐고 물어본 유게이가 있었고 그걸 본 누군가가 다급히 댓글달았음 내가 쓴 내용이 그거.
피카츄배구
그거 말고 다른건가 했는데 결국 그거인가...
오
내일(12시 이후 침대)
애초에 둘은 방을 따로 쓴다. 프리렌과 페른이 한방 슈타르크 홀로 한방 그런데 페른과 같은 방에 있다. 본인 방이 아니니 의자에 따로 앉아있다고 보면 페른이 슈타르크 방에 온것. 노골적으로 '신경써주세요'어필을 시전한 페른이 데이트 공격을 받고 놀라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