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빨려나간 본인은 빨려나가는 순간 기절해 있었으므로아무런 트라우마없이 일상으로 돌아옴이래서 모르는게 약이란 말이 있나봐
사건 당시에 시체를 몇시간이나 잡고있었다고 생각했을테니 정신적 충격 심각했겠네. 살아있단 걸 알아도 그 충격이 가시진 않겠지.
시체잡고 있다는 두려움에 실수하면 자기도 빨려나갈수 있다는 공포 앞으로 일할때 마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트라우마 걍 보상금받고 땅에서 일하고 싶긴하겠따
...기장 금강불괴임?
시체라고 생각한걸 수시간동안 붙잡고 있었으니 멘탈 나갈만함ㅋㅋㅋㅋ
설마 이거 기장이 머리 부딪힌 자국은 아니겠지...?
기장: 아 머리아퍼 추워....무슨일있었냐
트라우마 생길만하네..
...기장 금강불괴임?
뭐...비행기 동체가 알루미늄 합금이니까.... 대놓고 죽일 기세로 부딫히지만 않는다면..
바람이 대놓고 죽을 기세로 두들기긴했을거같음
사건 당시에 시체를 몇시간이나 잡고있었다고 생각했을테니 정신적 충격 심각했겠네. 살아있단 걸 알아도 그 충격이 가시진 않겠지.
트라우마 생길만하네..
기장: 아 머리아퍼 추워....무슨일있었냐
시체라고 생각한걸 수시간동안 붙잡고 있었으니 멘탈 나갈만함ㅋㅋㅋㅋ
시체잡고 있다는 두려움에 실수하면 자기도 빨려나갈수 있다는 공포 앞으로 일할때 마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트라우마 걍 보상금받고 땅에서 일하고 싶긴하겠따
머리가 기체 반대편에서 부딪치는 소리를 계속 들었을거라고 생각하면 정신적 충격 어마어마하겠다
모르는게 약.. 모르고 죽거나 모르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으면 체감 못하는 무언가..
설마 이거 기장이 머리 부딪힌 자국은 아니겠지...?
재현샷 구도보면 가능성 높은듯
....기장 머리가 부딪쳤다는 가정하라면, 기장의 머리는 무슨 비브라늄인가?
찾아보니 저 승무원은 사건 후 10년 넘게 일하다가 퇴직함.. 그냥 사건에 msg를 뿌린듯
저거 정비 스케쥴이 급해서 엔지니어가 혼자서 야근하다가 교체할 나사가 없어서 옆에 창고까지 운전해서 가서 나사 구해 왔는데 어둠속에서 그냥 눈대중으로 비교해서 나사 골라잡고 그걸 창문에 박았다고 함...
영국항공 5390편이구나
오히려 살아있다는거 알고 나서 자기가 실수했으면 사람이 죽었을수도 있다는 충격을 받았을지도
땅콩항공이었으면 어땠을까 칭찬 한마디 하고 바로 일하라고 했을까
추워서 신진대사가 느려져 오히려 출혈이 덜했나봄
찾아보니 승무원들 안전벨트를 안메고있었다고함. 당시에는 안전벨트 대수롭지않게생각했던 시절이니...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중 하나라고보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