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저 씬은 현실적으로도 고민스러운 문제가 반영된거임
전시 상황에서조차 대충 레이더로만 컨택하고
"OK 조지자"라는 판단이 쉽게 안 나옴 (혹시 여객기라면?)
모든게 레이더와 미사일로 해결 될 것 같은 세상이지만
요격 임무는 군인보다 경비에 가까운 활동인 경우가 많고
(대체 뭔 일인지 눈으로 확인하라던가, 기싸움 한다던가)
신속하게 자주 출격시킬 수 있는 만만한 기체도 필요함
영화 속 상황은
아군(*어딘지 뻔한 적국) 기체가 어째선지 무허가로 날고 있으니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까지 접근해서 확인해야 했던거고
실제로 기체에 탄 괴한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교전이 벌어지는데
처음부터 "음 죽일까?"였으면 도그파이트고 뭐고 필요 없고
걍 깔려있던 지대공 미사일을 할당했을거임
그치만 가시거리 바깥에서 싸우는 거 시각적으로 멋있지가 않아....
로망이 왜 로망인데ㅔㅔㅔㅔ
그치만 bvr전투 데이터가 거의 없잖아
화살( 몇cm두께 폴리카보네이트 깨부숨) 익룡( 건쉽들을 물리적으로 끌어내려서 깨부숨) 쟤들은 지구 생물이 아니야.....
그치만 존나 멋있는걸
그치만 가시거리 바깥에서 싸우는 거 시각적으로 멋있지가 않아....
그치만 bvr전투 데이터가 거의 없잖아
로망이 왜 로망인데ㅔㅔㅔㅔ
"진짜 밀리터리 지식을 섭렵하면 저런 창작물에서나 고루하게 쓰이는 클리셰 따위보다 훨씬 더 흥미로운 전투방식이 많다는걸 알게 될터인데"
비행기 나오는데 도그파이트 없으면 순대없는 순대국밥 먹는 느낌이란말야
근데 아바타는 내가 지휘관이라도 무기라곤 화살이랑 익룡부리쪼기 밖에 없는 애들 상대하라고 초음속 전투기 같은거 주진 않을거 같음 솔직히 지휘관이 아니라 동네 꼬마여도 아파치 공격헬기 몰고 가서 프테라노돈에 발렸다고 들으면 비웃지
화살( 몇cm두께 폴리카보네이트 깨부숨) 익룡( 건쉽들을 물리적으로 끌어내려서 깨부숨) 쟤들은 지구 생물이 아니야.....
코끼리도 코뿔소도 이론상 기아 모하비 같은거 깨부술수있음 군사훈련 시켜주고 무장시키고 모하비몰고 코끼리랑 싸우라했는데 지면 그건 그냥 멍청한거지
미래니까 오히려 미사일같은거 방어하는 기술이 극도로 발달하지않았을까. 듄도 그런이유로 칼 쓰는거라고 아는데.
미국 영화에서만 그런가 했더니, 프랑스 영화라던 마하 2.6에서도 유로파이터 가지고 저랬지.
그 영화는 미라쥬 2000이 대부분 나오지 않나...?
스타워즈는 AI 드로이드들 있잔아 성능좋은건 단가 너무 비싸서 물량전에 쓰기 힘들어서 안쓰고
저 세계관에서는 레이더가 방해 받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시야 범위에서 싸워야 하는 게 국룰이지
탑건 저 씬은 현실적으로도 고민스러운 문제가 반영된거임 전시 상황에서조차 대충 레이더로만 컨택하고 "OK 조지자"라는 판단이 쉽게 안 나옴 (혹시 여객기라면?) 모든게 레이더와 미사일로 해결 될 것 같은 세상이지만 요격 임무는 군인보다 경비에 가까운 활동인 경우가 많고 (대체 뭔 일인지 눈으로 확인하라던가, 기싸움 한다던가) 신속하게 자주 출격시킬 수 있는 만만한 기체도 필요함
영화 속 상황은 아군(*어딘지 뻔한 적국) 기체가 어째선지 무허가로 날고 있으니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까지 접근해서 확인해야 했던거고 실제로 기체에 탄 괴한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교전이 벌어지는데 처음부터 "음 죽일까?"였으면 도그파이트고 뭐고 필요 없고 걍 깔려있던 지대공 미사일을 할당했을거임
총대신 칼 쓰는건 듄 같은 부가설정이 붙고 유인기 도그파이트는 AI오염이나 일정거리 이상 타격을 방해하는 설정이 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