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없으니까 인간을 타겟으로 하는 것입니다."
"루팡을 좋아한다면 그리는 것을 그만둬야 합니다.
나중에 어찌하다보니'신 루팡(2기)'의 최종회를 담당하게 됐을 때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고,
소녀를 도와주고 떠나는 루팡을 다시 그렸습니다."
-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터뷰에서
"(시사회를 본 후의 취재에서)'이건 내 루팡이 아니다'라고 말했거든요. '난 이런 상냥한 루팡은 못 그린다.
미야자키 군의 작품으로써 매우 좋은 작품이다.'라고 했어요.
그런데 앞부분 한마디만 엄청나게 크게 퍼졌더라고요(웃음).
내 루팡은 독이 가득하달까.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욕망이라던가 인간의 더러운 부분이 있는 캐릭터니깐요.
저렇게 사람 좋게는 못 그리지."
- 2007년 7월 '루팡 3세 시크릿 파일' 몽키펀치의 인터뷰에서
하긴 루팡이 세속적엔 느낌이 컷지 뭔가 하야오스러운 키타리아저씨같긴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