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를 불행으로 몰고가고 탑승자를 가두며
탑승자를 정신적으로 죽은 꼴로 만든 기체란것도 그렇지만
소설은 더 노골적으로 제타=사이코건담 급으로 취급하는 수준까지도 감
근데 그런 건담을 만든건 카미유 자신..
카미유란 이름도 카미유 클로뎅이란 여류 조각가에서 따왔는데
그럼 그 카미유를 파멸시킨 로뎅은?
그 로뎅이 제타 건담이란 해석도 있음
결국 제타 건담의 이름은 역사에 남지만
카미유란 이름은 잊혀지는 결말이라 생각하면 정말 모티브대로 파멸을 생각하고
그걸 바탕으로 역산해서 이야기 짰구나 싶은 그런 소재
물론 이후에 나온 루나 쥬도는 그냥 멀쩡히 잘 타고 나간 시점서
그냥 카미유쪽 문제인가 싶기도 하지만..
크흑 시대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