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으로 들리는거 말고 순수하게 피아노 소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바이올린이나 클라리넷 같은 악기의 소리는 워낙 고음에다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서 생각보다 취향을 심하게 탄다고 하던데
피아노는 그런 극단적인 소리는 안나잖아? 난다고 하더라도 옥타브를 높이거나 낮출수도 있으니까
혹시 이 중에서도 피아노 소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 있냐?
층간 소음으로 들리는거 말고 순수하게 피아노 소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바이올린이나 클라리넷 같은 악기의 소리는 워낙 고음에다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서 생각보다 취향을 심하게 탄다고 하던데
피아노는 그런 극단적인 소리는 안나잖아? 난다고 하더라도 옥타브를 높이거나 낮출수도 있으니까
혹시 이 중에서도 피아노 소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 있냐?
걍 밖에서 들리는 소리를 못참는 사람이ㅜ많음
못치면 싫어함
특정 악기 소리 싫어하는 사람은 은근 있는 듯? 피아노는 아닌데 일렉 기타 소리 엄청 싫어하는 사람은 봄
부부젤라
특정 악기 싫어한다는거 보면 거의 그 악기에서 나는 특유의 저음이나 고음이 문제더라고. 베이스나 콘트라베이스 같은 극단적인 저음은 오래 듣고 있다 보면 현기증이나 울렁거림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고 바이올린 같은 악기는 음이 높아서 듣다보면 귀가 따가워서 피곤한 경우가 있다고들 하더라고
https://blog.naver.com/bearryu/30164391112 매우 드물게, 피아노의 복합배음이 따로따로 들리는 사람이 있음. 이런 경우는 음이 음으로 들리지 않는 상황이라 피아노의 소리를 싫어할 수 밖에 없음. (피아노의 음은 여러 현이 동시에 진동하여 발현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