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준 평점 5점 만점 중 3점
온국민이 다 아는 안중근 이야기 가지고 이렇게 뽑아낸건 대단함
편하게 가면 영웅서사시 밖에 안나오는데 그렇게 안되도록 몸부림친게 보임
전체적인 화면 비주얼 훌륭함
독립군들이 너무 미남들이라 일본에서 개봉하면 주원상 각코이 나와도 인정
중간에 굳이 들어갈 필요가 있었나 이거 텔레포트인가 싶은 부분 있음
엄청난 수작은 아녀도 나름 괜찮은 영화
다만 감독의 전작인 남산의 부장들 레벨 생각하면 완성도가 좀 아쉬움
손익분기가 600만인가 그렇던데 천만은 되야 크게 먹는단 소리이나..
천만은 좀 어렵지 싶은데.. 또 모르지 뭐
영화 주제를 요약하면 딱 이거지 싶다
나도 잘 봤음 처절하게 싸우면서도 배우는 배우더라 잘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가 존나 건조하담서 어때?
차갑고 건조함 ㅇㅇ
따듯하면 그것도 이상하지 않을까?
감독 입장에서도 한국인이면 다 아는 이야기일텐데 어떻게 차별화를 줘야할지 고민한게 보이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