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밝아져서 지구가 3도화상으로 바싹 익음.
근데 재미는 별로 없다드만
오 나이거 재미지게 봤듬
겉바속촉
밝음(물리)
근데 재미는 별로 없다드만
오 나이거 재미지게 봤듬
ㅋㅋ 위랑 반대
잘타더라
이거 집에서 보다가 여자 아줌마 때문에 너무 빡쳐서 핸드폰 바닥으로 던져서 부셔먹었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영상물 보다 빡쳐서 물건 부수게 만든 영화... 미니폴더폰이었는데..진짜 맘에 들던 거였는데...아아 진심...진심 때려주고 싶었다 아줌마.
외쳐 EE!
염세주의적으로 보면 마지막에 ㅈㄴ 밝아지는건 맞긴 함 ㅋㅋㅋ
나름 재밌음 ㅋㅋㅋ 결국 영화결말이란거 자체가 어떤 영화든 호불호 갈리긴 하는부분이니까, 대신 살짝 종교적 첨가향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고 엔딩까지의 그 미스터리함과 주인공이 대적할수 없는 힘에 다가가는 공포, 사실을 알아가는 연출이 너무 좋았음. 엔딩 장면의 베토벤 음악도 너무 좋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