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돈 내고 게임 샀으면 무조건 엔딩 봐야지.. 이런 생각으로 스팀에서 게임 진짜 신중하게 샀는데 어느샌가 하나씩 그냥 사고 산 게임 손도 안대고 방치하고 그러다보니 스팀 켜서 겜 켜는거 자체가 피곤해짐.. 저것들 언제 하나씩 다 해보냐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럼 겜을 더 안사야지 하는 생각에 몇년 안사도 가진 겜 결국 안켜고..
일단 한번 엔딩 안보면 거의 못본다고 봐야함...
할로윈세일 블플세일 연말세일 신년세일... 몇십개 산거 같네... ;;;; 언제하지..
난 그래서 게임하나만 하고있지 ㅋㅋㅋ 5천시간 넘은듯
겜하고싶을때 사는게 맞다
하던겜만 하고 계속하고... 내 폴아웃 마을이 옛날이랑 비교하면 진짜 말도 안 될 정도로 커먼웰스 풍경에 어울리는 꼬락서니로 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