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중 제일 크게 느끼는 부분은 7,8지역 부분인데.
보통 8지역같은 스토리를 뽑아낼거면 그 이전에
비장하고 장렬한 씬을 연달아 쭉 뽑아줘야 사령관의 울분과 결의에 같이 울지
갑자기 이유없이 애들 연락두절되고 무용이 도망가라하고,
그러다 너희의 목숨값을 어깨에 지고 살아 가야하는 사령관이라니 뜬금없자나.
공감도 안가고.
아마 이 모든 건 비장하고 장렬한 씬에서 죽었어야 할 분들이 다 살아있어서
그런걸거텐데.
글쓰는 양반이 저걸 이미 머릿속에 두고 있으니 제대로 독자를 못속이지.
하긴 장렬하게 전사시켰는데 살려두면 뭐하기도하긴해.
어차피 살릴거면 아예 그 장렬파트를 스킵해서 착각한 사령관을 이요한 개그씬도 하나 예약해둘 수 있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전개인건 맞는데
조금더 스무스할 수 있었을거같은데
몆 문단 수준의 문장만 더 더했어도 훨씬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었을거같은데
이부분은 확실히 좀 아쉽네.
그리고 이거 좀 옛날전개야!!!
스작양반 분명 예전에 한참 쓰다 잠시 쉰 양반이라니까.
의도야 모르겠지만, 지들 딴앤 그래도 힘든시기 쭉 같이 달려온 4들과 복귀 혹은 신규4와의 적당한 갭 겸 복귀,신규유저에게 일종의 모티베이션을 주려고 한 걸지도 있으니 좋은 의도로 해석하고 한잔해. 지난주에 동기휴가땡빵치느라 이제 미는데, 술마시며 하니 좋네. 단점썼어도 갠적으로 무난한 1부라고 생각해.
쉿. 스포야
애초에 Ex 스테이지 추가해서 좀 더 스토리 호흡을 길게 가져가도 됬을텐데...
음 지금이야 하향먹었지만 원 보통 스테이지 난이도 생각하면 이엑스에선 원래 스토리를 안뺴려했었을거같음. 하향전에 피가 20만이었다며. 이엑스는 어쨌을겨. 13지 스토리를 4분할, 그와중에 정규스테이지에만 분배한 결과물이라고 예상중
아니근데, 그냥 한 스테이지에서 이야기만 한 5분 풀어줄 수 있자나!!
뭐 애초에 12C를 기준으로 나이도 책정한거 보면 참...
의도야 모르겠지만, 지들 딴앤 그래도 힘든시기 쭉 같이 달려온 4들과 복귀 혹은 신규4와의 적당한 갭 겸 복귀,신규유저에게 일종의 모티베이션을 주려고 한 걸지도 있으니 좋은 의도로 해석하고 한잔해. 지난주에 동기휴가땡빵치느라 이제 미는데, 술마시며 하니 좋네. 단점썼어도 갠적으로 무난한 1부라고 생각해.
내 나쁜 버릇이기는 함ㅋㅋㅋ 부정적으로 상황을 해석하는거 말이여ㅋ
그렇다고 누구 죽였다간 겜 터짐
ㅇㅇ그치
이미 사망자 없음으로 간이상 어쩔수없는 부분임. 무슨위기가 와도 겜이 미치지않은 이상 아무도 안죽는다는걸 유저부터가 아는 상황에서 무슨 스토리를 쓰든 유저가 위기상황이라고 인식하는거 자체가 힘듬. 어차피 결국 아무도 안죽고 이긴다는걸 아니까. 소년만화에서 어차피 주인공이 이기겠지 랑은 다름 소년만화는 일행중 누군가나 주변인물이 죽어나가거나 하는데 라오는 그것도 안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