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아침에 나가려면 이악물고 꺼야된다
이세상에 이거 재미없으면 재미없는게 세상에없을거다?
맞는말일지도 모르겠어
제임스 카메론 영화들처럼
깔거 한마디할거 있고없고 별개로 그냥 극 흘러가는게 사람을 꽉 붙잡는 힘이 있음
그리고 영상 촬영 조명 끝내준다
촬영감독님으로 남한산성때 김지용감독님 연임하셨네
정정훈 감독님 미국가시고 박찬욱감독님 작품도 하시는 분임
3화 후반부 조명감 너무 좋았어
치명적인 문제는 의외로 각본
정확히는 대사
너무 현실적으로 말할거같지않은 말투나 워딩선정이 많음
그래서 배우들도 종종 힘겨워하는 느낌도
그리고 꽤 많은 배우들이 대사 뭉개는것도 아쉬움
4화부턴 내일봐야지....
일단 나쁜 작품은 아님, 내가 7시간동안 몰입하며 볼 정도의 드라마여서 그런가
대사 어색해 영어번역한 한글 느낌이야
확실히 오징어게임만의 포텐이 높긴해. 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딱 전형적인 미디어에서 래퍼 캐릭터 다룰 때의 그 오글거림이다
제임스 카메론 영화들처럼이라고? 피라냐 2 같은?
탑 연기 구린 것의 지분 중 상당수가 대사일것...
아니 의외로 탑은 안 짜치는게 유머 3화 첫인상 기준이라 평가는 변할수도있음
사실 래퍼 캐릭터는 엔젤비트때부터 오글거려서 싫었어
나도 연기라기보다는 그 대사들을 못 들어주겠어서 넘긴 경우가 많음..ㅠ
noom
딱 전형적인 미디어에서 래퍼 캐릭터 다룰 때의 그 오글거림이다
대사 어색해 영어번역한 한글 느낌이야
경찰 욕조에 묶어 놓고 이병재랑 대화할 때나, 프론트맨 이랑 리무진 안 에서 대화할 때나 등등 특정 부분 마다 유독 그런 느낌이 강한 씬이 있더라 각본을 여러 사람이 돌려 가면서 쓰나 경찰 이랑은 욕조에선 반말 하면서 기싸움 하더니 바로 다음 씬에서 갑자기 서로 존댓말 하고
이병재래 이정재
일단 나쁜 작품은 아님, 내가 7시간동안 몰입하며 볼 정도의 드라마여서 그런가
나도 재미는 있게 봄
확실히 오징어게임만의 포텐이 높긴해. 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임스 카메론 영화들처럼이라고? 피라냐 2 같은?
흡입력은 좋더라 7편 몰아보기 쉽지않은데 이탈없이 잘이끌고감
감독이 오겜으로 완전 상업성쪽으로 틀어버리긴했어도 남한산성찍던 양반이란게 없어지진않는듯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