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번에 연애하면서 70KG에서 90KG 까지 쪄서 피검사는 정상인데 초음파 한번 해보자해서 했는데 지방간이 꽤 심하게 나왔다는데 피검사가 다가 아니구나
이제 간수치도 올라갈거야...
ㅇㅇ 내가 그 케이스라서 살빼는중임... 술보다 설탕 / 탄수화물 콤보가 더 나쁨...
술 좋아하나보구나
술은 안 좋아함 먹는 걸 좋아하더라 난 술 때문에 지방간 생김..
간수치는 그때그때 다름 진짜 죽을정도 되야 계속 나쁘게 나오지 정상인 처럼 나오다가 안좋다가 바뀜
간수치가 절대적 지표가 될 순 없구나
간수치는 간 세포의 내용물이 얼마나 혈중에 많느냐 = 간 게포가 터졌/망가졌느냐를 의미하고 지방간은 지방의 축적이 너무 극심해서 물리적으로 지방포(지방이 담긴 세포 내 주머니)가 비대해져 세포를 터뜨리는 수준이 아닌 이상 세포 손상과 비례하진 않아서
아 그래서 의사샘이 알콜성 지방간은 당장 걱정하지말라한거구나 똑똑답변 감사
지방간 생겨도 초기엔 간수치가 안오름 간수치는 간세포가 파괴되면서 나오는 특정단백질이 혈류에 얼마나 포함되있는지보는거라서
아예 다른 개념이구나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