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를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뒤바꿀 수 있다.
보통 더 큰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어 충격을 배가시킬 때 쓴다.
등장인물들이 피폐해지고 거지꼴 되어 있으면 금상첨화.
2. 인물을 크게 성장시키거나 변화시킬 수 있다.
특히 독자들이 등장인물들에게 정을 많이 붙인 상태일수록 쾌감이 크다.
주로 배틀물에서 전투력 상승을 위해 사용한다.
3. 재미없는 부분을 생략할 수 있다.
박살난 세상을 재건하거나 인물들이 수련하거나 뭉게고 있던 때 등...
4.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히려 무슨 일이 벌어졌냐보단, 보여주지 않는 게 더 재미있을 수도 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레? 하고 질문하게 한 다음 하나하나 풀어주는 것.
여차하면 공백기 소재로 작품 뽑아내기도 좋고.
????: ㅋ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