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서 약타고
어머니가 병원이 시장 근처니까
생닭 한마리 사오라고해서
사러 가계 갔는데
앞 손님이 닭정리할때 내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고
바로뒤에 왠 할머니 왔는데 바로 닭 이거 하면서
달라고 하고 가계 주인이 두명중 누가 먼저 왔냐고 하니까
내가 먼저 왔다고 하니까 할머니가 그때 갑자기 생닭 한마리를 손으로 들더니
이걸로 달라고
그렇게 그 닭이 크게 보였나봄 어지간히 나한테 뺏기기 싫었나
한마디 할려다 참았네..
가계주인도 놀라고 아니 먼저온 사람부터 해줘야죠 하면서 닭 내려 노으라고 하고..
갈 날 얼마 안 남아서 마음이 급해서 그럼.
저 늙은이가 들고있는거로 줘요라고 하지 그럼
오늘 죽을 사람한테 와 이리 야박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