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로드
주인공이 사채 때문에 조폭들에게 몸이 저당 잡혀서 장기 뽑힐 상황에
여동생마저 조폭들에게 강1간 당하고 사창가로 팔렸다 자1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위해 조폭들을 칼로 찌르다 역으로 당해 사망... 했으나 회귀하게 됨
회귀 후 가상현실 게임으로 쌀먹을 하며 본인은 물론이고 여동생도 구하며
모두 다 같이 성공한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남
실제론 이 모든 과정은 여동생이 사창가에 팔린 후 자1살했다는 사실에 분노해 조폭들을 공격했다가
오히려 당해서 죽어가는 주인공이 환각에 빠지며 보게 된 환상에 불과하고
주인공은 죽으면서 불법 장기매매를 위한 장기자랑을 하는 것이 엔딩
저런 작품류 특 복선을 아예 퍼먹여 주는 수준으로 안 깔면 ㄹㅇ ㅈ됨
놀랍게도 복선 꽤 깔았다고 함 다만 양산형 회귀물에서 저 지랄할줄은 몰랐던거지
중간 내용은 아무도 모르는 겜판이지만 이새끼 웃는데요 하나는 남았잖아~
이런 엔딩 낼 거면 장편으로 만들면 안되었음. 그 구운몽도 꿈을 꾼 거 자체가 의미있는 장치이자 결말로 써먹었음.
ㄹㅇ ㅈ됨. 필명 갈아도 문체에서 드러나는 특징 때문에 매의눈을 가진 독자들이 이새끼 그새낀데? 하면서 초점 잡히는 순간 간 필명도 못쓰게됨 ㅋㅋㅋ
독자들이 매우 두려워하는 엔딩 클리셰 대명사가 되버린
무슨 생각이였을까
무슨 생각이였을까
그냥 가끔 극으로 어두운 엔딩이 좋다! 하고 꽂힐때가 있어 그런데 어두운 엔딩 대다수가 그냥 밟은 분위기가 잘 없거나 그 안에서 나름 빛이 있는건데 좀 너무했어
복선은 있었던걸로 기억해 결말보고 다시 읽어야 알만한거지만... 뜬금 없는 복통에 피토 등등 이였던가
독자들이 매우 두려워하는 엔딩 클리셰 대명사가 되버린
차라리 우리들의 싸움은 계속된다 엔딩이 나음
저런 작품류 특 복선을 아예 퍼먹여 주는 수준으로 안 깔면 ㄹㅇ ㅈ됨
맹목밤바스피스
놀랍게도 복선 꽤 깔았다고 함 다만 양산형 회귀물에서 저 지랄할줄은 몰랐던거지
제일 심각한 건 중간에 있었던 활약이 휴지쪼가리로 만든 게 문제임 처음이랑 마지막만 있어도 이야기가 완성되는 거니까.
맹목밤바스피스
ㄹㅇ ㅈ됨. 필명 갈아도 문체에서 드러나는 특징 때문에 매의눈을 가진 독자들이 이새끼 그새낀데? 하면서 초점 잡히는 순간 간 필명도 못쓰게됨 ㅋㅋㅋ
내가 알기론 그거도 직결 될만한 복선은 아니었음 + 사실 복선 퍼먹여주는 것도 이거 이런 작품이니 찍먹하건 피하건 알아서 하라는 의미
복선이 있었나?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마지막인 7권 전에는 복선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중간중간 갑자기 아프다던가 그런것들 문제는 그렇게 생각할정도 작품이 아니었던지라
ㅇㅇ '아 씨바 꿈' 엔딩은 걍 명백히 작가의 재능 부족이라고 생각함. 소설 내용의 80-90%를 걍 쓰레기통에 쳐박는게 무슨 작가야. 저 아씨바 꿈을 제일 첨 한번 쓴 사람 제외하곤 걍 다 머저리.
중간 내용은 아무도 모르는 겜판이지만 이새끼 웃는데요 하나는 남았잖아~
이런 엔딩 낼 거면 장편으로 만들면 안되었음. 그 구운몽도 꿈을 꾼 거 자체가 의미있는 장치이자 결말로 써먹었음.
본적은 없다만 복선 충분히 깔았다면 별 문제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런게 납득이 안되는건 그런 암시가 없었을 때뿐이라 주인공이 지금까지 한 일이 전부 부정되니까 ↗같은 엔딩임! 하는건 글쎄
이럴거면 차라리 조폭 칼찌로 다 죽여서 복수 성공하고 죽어가면서 꾼 꿈인게 나았을듯
아. ㅅㅂ 꿈. 엔딩 작품은 많았는데. 이것만 회자되는 거 보면, 대단하긴 함.
작가 후기 읽어보면 판의 미로같은 느낌으로 쓰고싶었던것 같은데 뭐 결과는...
이작품 이후 이세계물에서 이쉐끼 웃는데요? 단어만 나오면 독자들이 긴장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종영 후 의문의 재조명을 받았다지 ㅋㅋㅋㅋ
저 새끼 웃는데요 엔딩은 무슨 겜에도 있지 않나? 의외로 표절 논란은 안됐나바???
흔하다면 흔한 이야기 구조잖아 애초에
디멘티움 근데 이건 그 엔딩에서 이어지는 후속작이라도 있긴 해ㅋㅋ
공포영화에서도 가끔씩 써먹음. 디센트라는 영화 있는데, 좁은 동굴 안에 잘못 떨어졌다가 고대 식인종 같은 괴물들한테 하나씩 잡아먹히는데, 영화배경이 빛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좁은 공간이라 개무서움.............. 결국 주인공은 탈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찌어찌 나오지만..........
어마어마해 아주 좋든 나쁘든
결말에서 독자들 뒤통수 거하게 후려 갈겼지만 개인적으론 연중보단 낫다고 생각함
저거 한번 했다가 작가놈도 완전히 웹소에서 잊혀졌다면서 하긴 저런 결말 내는 작가 차기작을 누가 볼까 싶긴 한데
고전문학에 구운몽 엔딩이 있다면 장르소설판엔 빛길엔딩이 있다
구운몽은 제목부터 꿈인 거 명시했잖어
샤이닝로드도 천국행 길이란 게 제목에서 암시됐으니 좋았쓰
그 둘은 같은 선상에 놓을 레벨이 아님..
게다가 구운몽은 한낱 꿈에 불과한 세속적인 욕망을 지양해야 한다는 불교적인 교훈이라도 담고 있는 소설임 ㅋㅋㅋㅋ
구운몽은 꿈을 꾼게 애초에 소설의 주제의식을 위해서 소재로 사용된거임 '유교, 도교, 불교 등 한국인의 사상적 기반이 총체적으로 반영되어 있으며 불교의 공(空)사상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성진이라는 불제자가 하룻밤의 꿈 속에서 온갖 부귀 영화를 맛보고 깨어나, 인간의 부귀영화는 일장춘몽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껴 불법에 귀의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 대부분의 '아 씨바 꿈' 엔딩은 진짜 깊은 생각없이 그러는 거고. 이걸 동일 선상에 놓으면 진짜 구운몽 작가 모욕임.
알았다 진정해라
이런 비교는 모욕으로 들려서 진정하기 쉽지 않음..
영화 브라질이 약간 이런 느낌이었는데..
나는 이거말고 힐름 이라는 소설 봤었는데 결말도 비슷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