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08년 병장때 들어온 신병도 가부좌를 못틀더라...
아니 뭔가 무릎이 거의 가슴높이로 올라온듯한?? 골반이 안벌어지더라
좌식 생활을 안해서 아빠다리 자체가 안되더라고......
(근데 ㅅ1발 ㅋㅋㅋㅋㅋㅋ후임들은 단체 점호할때 선임들이 욕한다고 양옆에서 무릎 누르는데
난 원래 그런거라고 얘기했는데 나없을때 욕쳐먹었는지....ㅋㅋㅋ거의 주리 틀듯이 누르더라 ㅋㅋㅋㅋㅋ)
옛날에는 사람이 많아서 저런식으로 의자 필요없이 어떻게든 끼어서 앉아있기 가능했음.
의자로하면 꽤나 공간이 필요한데 저런식이면 사람 압축이 가능함.
간단하게 군대 옛날 침상형 내무반 생각하면됨.
70~80년대까지 노예선 화물칸 노예들처럼 끼어서 잠을 자던 시절이 있었음.
그리고 70~80년대 출퇴근 버스는 사람들을 무슨 기네스북 도전하는것처럼 쑤셔넣어서 태웠음.
옛날 버스는 진짜 한차에 50명은 탑승했었지...안전벨트가 필요없었음 사람이 테트리스처럼 끼어있어서.
오래전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거나 아니면 가정집에 간판만 걸고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장사 할땐 저렇게 그냥 바닥에 상 펴놓고 장사하고 가게 문 닫으면 상 접고 거기서 사장님 가족들이 생활하는 구조가 많았지
그래서 그게 일반 가게들에도 적용된 경우가 많았고 애초에 생활 문화 자체도 좌식 생활이 거의 대부분이었음
그러면서 점점 80년대 초반부터 서구 문화가 많이 들어오고 테이블 방식이 점점 생겨나고 201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좌식문화가 굉장히 불편하고 손님, 종업원의 건강에도 안좋고
위생에도 별로 안좋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기도 했고 점점 좌식인 식당을 기피하게 되는 현상까지 생기며 사라지고 있는 추세임 정부에서도 식당들에 인테리어랑 시설 변경하는데에 지원금을 주기도 하고 기존에 좌식이었던 식당들도 그냥 그 위에 테이블을 놓거나 하면서 바뀌고 있고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식당이 바뀌어서 좌식을 오히려 찾기가 어려워짐
어머니 식당하셨는데, 좌식이였다가 홀 테이블은 입식으로 바꾸고 룸쪽은 그대로 좌식으로 유지하다 접었는데,
신발이런건 큰이유는 못되고 일단 제일 큰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힘들다는 거였음. 어머니 무릎 관절도 안좋고 해서 바꾼게 제일 컸음.
그거말곤 결국 부수적인거고 손님 선호도도 의자에 앉는걸 편해함.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좌삭에 익숙해서 괜찮을거 같지만 실상 허리아프거나 어디 하나씩 불편한 양반들은 바닥에 앉으라면 곤욕이라 다들 의자 선호.
그럼에도 룸쪽은 좌식이였던건. 다 바꾸기엔 돈이 많이 들어서가 첫번째고 예약 손님들이 주로 방을 찾는데 인원수 맞춰서 셋팅하기가 편한 장점은 있었음. 남는 식탁같은건 구석에 탑처럼 쌓아놓음 되는데, 입식쪽은 부피가 커져서 그런게 힘드니까.
종업원 상차림할때가 제일 문제인거 같더라
솔직히 장점이 전혀 없어
신발 분실도 큰 문제 였음 손님입장에서도 가게ㅜ입장에서도
테이블 밑에 구멍 뚫어놔서 좌식으로 앉게끔 하는 식당이 더러 있긴하지
종업원 허리디스크 주요 원인중 하나라서 의자로 바꾸도록 권고했다더라
사실 일하는 사람이 힘든 구조
웬만하면 입식테이블이지 요즘은
종업원 상차림할때가 제일 문제인거 같더라
다리아파
테이블 밑에 구멍 뚫어놔서 좌식으로 앉게끔 하는 식당이 더러 있긴하지
예전 회사 근처 식당은 좌식이랑 식탁 반반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결국 좌식 부분 밀고 식탁으로 채웠음
허리가 너어무 아파...
하긴 손님들 미어터질 때 저기 올라가서 서빙하려면 손님들 옷이랑 짐 밟을 수도 있고, 신경쓸 게 더 많아지니까.
웬만하면 입식테이블이지 요즘은
신발 분실도 큰 문제 였음 손님입장에서도 가게ㅜ입장에서도
다리저림..
아프긴해
ㅇㄱㄹㅇ
ㄹㅇ옛날부터 오래앉아있기힘들어서 안좋아했음
신발 벗고 다시 신기에 불편함
어릴때 회식 같은데 끌려가면 방석 위에서 잤었는데
그냥 안들어가고싶어짐
솔직히 장점이 전혀 없어
눕는데 좋기는 함
ㅇㅇ 인테리어할때 돈조차 많이듬.
술들어가면 방석 덮고 잠
저거 장점은 일하는분들 손님 없을때 잠깐 누워서 쪽잠잘때 뿐이라고 엄마가 그랬음
술판벌어지면 편함 나땐 온돌로 설치한곳이 많았는데 따듯했음. 그래도 의자가 좀 더 편하긴 해
애들있으면 저게 편하긴 함
이건 좋기는 한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이라 위생 문제가... 추울 때 몸녹이는 건 참 좋은데
눕는게 좋긴한데 사장님기준에선 나쁘잖아 ㅋㅋ
겨울에 뜨뜻할땐 좋긴 함 졸림
짐이 많을때 제일 좋음. 그래서 모형 모임할때는 저런방에서 하기가 좋음.
내가 2008년 병장때 들어온 신병도 가부좌를 못틀더라... 아니 뭔가 무릎이 거의 가슴높이로 올라온듯한?? 골반이 안벌어지더라 좌식 생활을 안해서 아빠다리 자체가 안되더라고...... (근데 ㅅ1발 ㅋㅋㅋㅋㅋㅋ후임들은 단체 점호할때 선임들이 욕한다고 양옆에서 무릎 누르는데 난 원래 그런거라고 얘기했는데 나없을때 욕쳐먹었는지....ㅋㅋㅋ거의 주리 틀듯이 누르더라 ㅋㅋㅋㅋㅋ)
종업원 허리디스크 주요 원인중 하나라서 의자로 바꾸도록 권고했다더라
오래 앉아있기 불편함
방바닥에 기름껴서 끈적거리면 불쾌감 ⬆️⬆️⬆️⬆️
발냄새도 남
사실 일하는 사람이 힘든 구조
얼마전에 한번가봤는데 진짜 불편하더라
양반다리 하고 앉았을 때 옆사람이랑 무릎이 닿거나 부대끼게 되는 게 싫어
근데 왜 이 구조가 그렇게 많았던 거야?
우리나라 전통의 좌식문화가 식당에도 적용된거였지
따로 식탁을안쓰고 상 접고펴는 분위기가 강했으니까 우리나라는
의자를 안사도 되잖아
이거네. 결국 비용절감이었음. 의자 안 사도 되고, 평상이 아무래도 테이블 보단 가격이 저렴했을 거고.
원래 저게 우리 전통 가옥 방식이라 집을 식당으로 만들 때 저 구조 그대로 상만 내던 식으로 시작해서 그래.
옛날에는 사람이 많아서 저런식으로 의자 필요없이 어떻게든 끼어서 앉아있기 가능했음. 의자로하면 꽤나 공간이 필요한데 저런식이면 사람 압축이 가능함. 간단하게 군대 옛날 침상형 내무반 생각하면됨. 70~80년대까지 노예선 화물칸 노예들처럼 끼어서 잠을 자던 시절이 있었음. 그리고 70~80년대 출퇴근 버스는 사람들을 무슨 기네스북 도전하는것처럼 쑤셔넣어서 태웠음. 옛날 버스는 진짜 한차에 50명은 탑승했었지...안전벨트가 필요없었음 사람이 테트리스처럼 끼어있어서.
노인들이 많아지니까 앉았다 일어서는 것도 힘들어해서 없어지는 추세지
7이 가장 크지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어르신들도 허리 안좋으신 분들은 등받이 있는 의자를 더 선호하심
꼬부랑 할머니…라는 말이 있었던 이유도 저런 방식 때문이었지. 지금 돌이켜 보면 필요 이상으로 고통 받으셨어들…
요즘 시대에 장점이라곤 의자 안사도 된다 정도뿐이니까...
개인적으로 좌식이 포근해서 마음이 더 편함
좌식은 그냥 테이블을 하나라도 더 배치할수있는 구조라 그런거 아니엇나
그 이유도 있음.
애초에 저 장점이라곤 없는 ㅄ같은 구조가 대체 왜생겼는지가 더 의문임 거의 허리박살 일체형 의자급 뻘짓인데
옛날에는 사람이 미어터졌거든... 식사 시간에 몰리니까 다들 그냥 끼어서 빨리 먹고 나갔지... 저런 테이블 한줄에 15명까지 끼어서 식사 가능함.
지금에서야 좌식을 혐오하니까 그런소리하는거지 좌식이랑 입식테이블 공존하던시절 경험으로는 밥만먹고 나가는사람들은 입식테이블주고 회식이나 가족단위손님, 거래처접대같이 상대적으로 격식을 차리는 자리일수록 안쪽에 좌식룸 주고 그랬음.
신발 누가 훔쳐갈까봐 신경 쓰여서 싫음
없어져서 좋은 문화
특이한 식당은 저 좌식테이블 밑에가 뻥 뚫려있어서 사실상 좌식이 아니더라..
내 고향에서는 시에서 돈 주면서 바꾸라고 했다는데 인테리비 절반 준다고 코로나때 시행한 사업이라는데
우리동네도 그때 많이 바뀜 근데 신발 벗고 들어가서 식탁에 앉는 구조로 ㅋ
사라져서 다행인 문화
나 저기 앉을 때마다 무릎아파서 죽을거같았음
양반다리가 진짜 부작용 존나 많더라 O다리, 좌우 불균형, 허리 압박 등등 이제 내려놔야할 전통문화이긴 해
난 가족이랑 저런데갈때마다 그놈의 아빠다리 강요때문에 힘들었음 어릴때부터 아빠다리하면 피가 안통하는데 습관이 안된거라고 욕먹고
난방이 잘되면서 변한거 같음.
바닥에 앉으면 골반이 너무 아픔;;
저런 데 가보면 고기집 같은 경우 바닥이 너무 미끌거려서 잘못 하면 누구 가버리겠더라
발냄새 공감
뭐야 다 싫어하던거였어? 돼지라 얘전부터 싫었는데 좌식만 가서 괴로웠음
여기놈들 다 돼지임
발바닥에 땀이 많아 양말이 젖어 있을때 좌식식당가면 참 곤란했었지.
겨울에 보일러 틀어주는 곳은 좌식이 좋긴 하던데 ㅋ
의자에 앉아 일하니까, 밥 먹을 때는 자세를 좀 바꾸고 싶어서 개인적으로는 딱히 싫지 않음
치마입은 여자 엄청 불편함
예전에 좌식 해장국집 갔다가 누가 내 신발 훔쳐감
장점도 없고 양반다리해서 오래 앉아있으면 불편하고 기냥 의자에 앉는게 편해서
애기가 어릴때는 자면 눕혀놓고 먹기 좋아서 애용했는데 크고나니 좌식있는 식당은 안가게됨
댓글보니 생각보다 싫어하네 난 쓸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짐두기 편하고 자세도 편하게 앉을 수 있어서 좋은데
좌식 생활 오래하면 고관절 무릎 다 나간다
나도 좌식보다 테이블이 훨 좋음
삼풍백화점 꼭대기층 식당들이 죄다 저런 좌식구조로 만들어졌었는데 무게가 꽤 나가서 붕괴 원인중에 하나가 됐었다고 함
어우 난 저거 겁나시러
저런 식당들 식탁놓는 형식으로 바꾸라고 정부에서 지원금도 줬던걸로 기억함
겨울에 바닥 따닷한곳에 들어가서 먹으면 나름 힐링되는데 ㅋㅋ 그리고 저런 좌식 식당중에 맛집이 많음 ㅋㅋ
대부분 일하기 편하라고 바꾸더라 자꾸 신발 분실 나기도 해서 바꾸고
들어가기전에 좌식만 있으면 빠꾸...
보통 식당 회식하는 시간대가 오랫동안 신발신고 있어서 발냄새가 심할때인데 좌식이면...
어릴때 저런곳에서 밥먹다 졸려서 잤는데 어른들이 옷들로 덮어서 따듯하게 잤음
신발 벗고 들어가서 테이블인 가게도 있더라
취미로라도 운동하는 사람들이면 솔직히 불편했다.. 서로들 꼬랑내 맡기 싫어서 회식같은거 하면 신발 벗고 들어가는데 안가자는 분위기였는데.. 그런데 왜 운동하는데 실크양말을 신고 온거야...(30여년전 얘기이고 나 아님)
좌식문화는 우리 고유 문화인데 유지되었으면 하는데 불편하니 문제네 가능하면 좌식 테이블 밑을 뚫는 방식으로 되었으면 좋겠음
양반다리 하고 먹을땐 허리 다리 아파서 음식 맛도 제대로 못느꼈는데 어느순간 의자로 많이들 바뀌니깐 그렇게 편할수가 없음.
일단 신발 벗는곳은 가기 싫다. 바닥이 지저분하다.
양반다리로 앉으면 자리 겁나좁음 서로 불편해서 다리 아픔 키큰사람은 다리 접기도 힘듬 겨울같은때는 외투 접어두기도 힘듬 짐많으면 둘곳이 없음 사람많으면 정신없음
내가 아는곳도 여러군데 바뀌고 고기집 해장국집도 많이 바뀌고 있더라
내가 가끔 먹으러 가는 고깃집은 아직 좌식임.
거짓말 안하고 1n년 전에 회식 자리에 하필 내가 늦었는데 그 옆자리가 여직원이라 사과했다 '아...저 오늘 하루종일 외근이라 발 냄새 심해요 죄송해요' 근데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준 그녀는 떠나고 언젠가부턴 으으으으 땀냄새나요~하는 직원이랑 일한다
그래서 나는 좌식이 싫다
좌식극혐이라 좌식식당이면 안가
존나 싫음
오래전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거나 아니면 가정집에 간판만 걸고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장사 할땐 저렇게 그냥 바닥에 상 펴놓고 장사하고 가게 문 닫으면 상 접고 거기서 사장님 가족들이 생활하는 구조가 많았지 그래서 그게 일반 가게들에도 적용된 경우가 많았고 애초에 생활 문화 자체도 좌식 생활이 거의 대부분이었음 그러면서 점점 80년대 초반부터 서구 문화가 많이 들어오고 테이블 방식이 점점 생겨나고 201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좌식문화가 굉장히 불편하고 손님, 종업원의 건강에도 안좋고 위생에도 별로 안좋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기도 했고 점점 좌식인 식당을 기피하게 되는 현상까지 생기며 사라지고 있는 추세임 정부에서도 식당들에 인테리어랑 시설 변경하는데에 지원금을 주기도 하고 기존에 좌식이었던 식당들도 그냥 그 위에 테이블을 놓거나 하면서 바뀌고 있고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식당이 바뀌어서 좌식을 오히려 찾기가 어려워짐
요즘에도 시골에 가면 좌식 식당들 많음 사장님네 안방에서 상 펴놓고 밥 먹고 그럼 ㅋㅋㅋ 가족사진 걸려있고 오래된 나전칠기 자개 장롱같은것도 있고
어머니 식당하셨는데, 좌식이였다가 홀 테이블은 입식으로 바꾸고 룸쪽은 그대로 좌식으로 유지하다 접었는데, 신발이런건 큰이유는 못되고 일단 제일 큰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힘들다는 거였음. 어머니 무릎 관절도 안좋고 해서 바꾼게 제일 컸음. 그거말곤 결국 부수적인거고 손님 선호도도 의자에 앉는걸 편해함.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좌삭에 익숙해서 괜찮을거 같지만 실상 허리아프거나 어디 하나씩 불편한 양반들은 바닥에 앉으라면 곤욕이라 다들 의자 선호. 그럼에도 룸쪽은 좌식이였던건. 다 바꾸기엔 돈이 많이 들어서가 첫번째고 예약 손님들이 주로 방을 찾는데 인원수 맞춰서 셋팅하기가 편한 장점은 있었음. 남는 식탁같은건 구석에 탑처럼 쌓아놓음 되는데, 입식쪽은 부피가 커져서 그런게 힘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