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다깼을때 나가서 누군가가 보이면 엄마나 아부지니깐
귀신들릴거 같은 느낌이 없이 집안이 따뜻함...
뭣보다... 자고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이거저거 찾을 필요 없이 냉장고 열면... 반찬이랑 밥이 있어
지은지 좀 됐어도 밥이 따뜻해 ㅠㅜ
일단 자다깼을때 나가서 누군가가 보이면 엄마나 아부지니깐
귀신들릴거 같은 느낌이 없이 집안이 따뜻함...
뭣보다... 자고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이거저거 찾을 필요 없이 냉장고 열면... 반찬이랑 밥이 있어
지은지 좀 됐어도 밥이 따뜻해 ㅠㅜ
결혼해라... 혼자살수없는체질인거같은데
자취할때 동생들 불러서 동생들 안주만들어주고 지들 알아서 놀라고 술판 만들어주고 시끌벅적 하다가 애들 집에 갔을때 그 공허함이 사람 미치게 하더라고... 집에 아무도 없는게 제일 무섭다 진짜...
진짜 성향이 반대구나.... 나는 혼자 자취방에서 아무 방해 없이 누가 나오라는 약속 하나 안오고 겜 조지고 있는게 그렇게 맘 편하고 좋은데 갑자기 꼴리면 맘대로 야동보고 ㄸ치고 먹는거는 시켜먹든가 만들어먹든가 하면 되니까...
한 2주정도 혼자 있다가 너무 외로우면 그러는거긴 해... 기본적으로 혼자가 좋지만 주기적으로 집에 양기가 들어와야 하는 타입 ㅇㅇ...
난 본가 갔다가 자취방 돌아오니 너무 좋은데
막상 여름되면 에어컨 20도로 틀어두고 살던 자취방이 그립긴 할거 같음 근데 자취방이 여름되면 지열 올라와서 더워 죽을거 같고 겨울되면 외풍 숭숭 들어오고 보온 안되는 집이라... 생존 비용이 비쌌음 ㅠㅜ
그런 것 보단 난 그냥 반대로 남의 생활소음 들리는 게 싫어서
ㅇㅈ 남의 생활소음 들리는건 좀 거시기 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