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예~전에 잠깐 블아하고 지금은 접고, 지금은 유게로만 블아 접하는 사람임
어쨌든 상황은 어두운 복도를 아비도스에 나오는 애들이랑 달리고 있었음
뭔지는 몰라도 무언가를 피해서 도망치는 상황.
그래서 결국 어디 벙커 같은 곳에 도착했는데,
이유는 자세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애들만 들어가고 나만 밖에 남게 되었음
꿈이라서 애매모호한데, 어쨌든 내가 밖에서 문을 잠가줘야 하는 상황이었던 걸로 기억남
그런데 문이 닫히기 직전에...
시로코가 갑자기 이런 눈을 하고 있는 거임.
참고로 짤의 출처는 이쪽) https://www.youtube.com/watch?v=onn-A5WWrkw
그리고 문이 닫히고 벙커 안쪽에서 무언가 찢기는 소리랑 비명소리 같은 게 들려옴
그래서 내가 문을 열려는 순간, 뒤에서 "꽈악"하고 어른 시로코?가 어깨를 붙잡으며 말림.
보면 안된다고
그래서 내가 문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리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상상했는데,
갑자기 상상 속의 기괴한 시로코가, 아날로그 호러에 나올법한 괴물로 변이된 시로코가 날 덮침
그 직후엔 어른 시로코의 '어떤 방법으로든 보면 안된다'는 말과 함께 깸
가위 눌리면서 본 거 + 블아 하지도 않는데 애들 생김새가 너무 생생했기에 두서없게나마 적어봤음
기억에 남은 꿈은 두서없는게 당연한듯 저도 그런꿈 경험해봐서 그런지 공감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