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이버펑크 장르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소설 중 하나
25.01.04 (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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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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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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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맨서
무려 쌍팔년도 이전에 나온 소설이지만 ,
사이버펑크라는 장르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소설답게
아직도 이 소설에 나오는 분위기나 설정에 엄청난 영향을 받은 것들이 대부분이고
여기 나온 신체개조들은 사이버펑크 장르에 그대로 나오기도 했음
뭐 " 사이버 스페이스 " 라는 단어는
애초부터 이 소설에서 처음 나왔으니 더 말할 것도 없을 정도
유명했던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장르 불문 완성도가 높아서 몰입 잘 되더랑 독서 가볍게 하는 내 입장에선 이런게 너무 좋아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작가가 컴맹이었다고 하지.
뇌를 디지털데이터저장소의 개념으로 처음 쓴 것도 윌리엄 깁슨
뉴로맨서 저자인 윌리엄 깁슨이 책 집필하던 당시에 개인 컴퓨터도 없고 거의 컴알못이었다고 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