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방캠 있는 대학 교양수업 출강나가는 강사가 첫 시간 들어갔는데.
(참고로 이 아저씨는 그 대학 서울캠 출신)
2. 애들이 너무 시끄럽고 집중을 안함.
3. 몇번 좋게 이야기해도 정리가 안됨.
4. 빡쳐서
'여러분. 여기, 여러분이 오고 싶으셔서 지방캠으로 오신 분 있어요?'
'왜 실패를 두번 하실려고 하시죠?'
.......라고 일침을 놓음.
-교수의 예상
A. 학생들 숙연 => B. 자 괜찮아요 승부 아직 안끝났어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됩니다 => C. 좋은 수업분위기
-실제 일어난일
학생들 중 7~8명 정도가 손을 듬.
5. 강사가 당황해서, 아 그러시냐고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어보니까..
6-1. 의대가 지방캠 밖에 없어요..
6-2. 전 치대...
......................다른 이유로 애들이 조용해짐.
아무튼 목적 달성 ㅋㅋㅋㅋ
파이팅넘치는 강사네
저러면 강의평가.작살날텐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