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의 역전이느니 되감기니는 다 눈요기거리고 본질은 [미래에서 온 자기도 모르는 친구에게 목숨을 빚지는 시간여행물]이란거
그 모든걸 함축한 단 한장면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우주 대서사시로 가족 사랑이야기를...했던 것 처럼 거대한 스케일의 이야기 속에 전달하는 주제는 굉장히 친숙하고 낭만적인 경우가 있음.
우주 대서사시로 가족 사랑이야기를...했던 것 처럼 거대한 스케일의 이야기 속에 전달하는 주제는 굉장히 친숙하고 낭만적인 경우가 있음.
??? : 가족이야기는 가족영화에서 하면 되잖음? SF라면 그에 걸맞는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의 인식을 확장시켜줘야 하지 않을지 ㅎㅎ *실제로 나온 소리임
그 모든걸 함축한 단 한장면
제3사도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진짜 이 부분의 여운이 깊게 남음..
영화 자체는 별 재미 없었지만 마지막 저 장면에선 가슴이 뭉클해졌음
졸면서 봤는데 다시 보고 싶은 영화였어
너무 어지러워서 집중 못해가지고 재미 없었음...
로버트 패틴슨 첫등장때 '쓰애끼..형은 다 알고있어 임마' 하는 표정이길래 얘는 뭐지 하면서 봤던 기억난다
나는 멍청이라 영화 두번 봐도 이해를 못했지만 마지막 장면은 멋있었다 미래와 과거의 친구를 위해 사지로 걸어간다
테넷의 유일한 단점은, 플롯이 난해한 게 아니라 JDW가 연기를 더럽게 못했다는 거 딱 하나였음.
인셉션 생각했는데 예상을 빗나갔음
마지막 블루팀 레드팀 연출이 구린거 뺴고는 인생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