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를 잃고 둘러싸이면 보병에게도 쳐발리지 않나 아니 애니를 보는데 말 위에서 칼질로 무쌍 찍는게 나오는데 저게 가능한가 싶어서
돌진력 = 기동력이라 애초에 둘려 쌓이질 않아야지.. 둘려쌓이면 어느병종이고 다 죽어 ㅋㅋ
일반 보병에 비해 위에서 공격할 수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꽤 유리하지 않음?
그 돌진이 겁나 쌘거에요..롤로 따지면 이니시거는셈임
돌진력 = 기동력이라 애초에 둘려 쌓이질 않아야지.. 둘려쌓이면 어느병종이고 다 죽어 ㅋㅋ
그건 어디까지나 애니고 기병이 가만히 서서 칼만 드는건 우릴 죽여줍쇼 하는거나 마찬가지. 꾸준히 움직이면서 들이받을 각을 봐야하는게 기병
돌격전법보단 주변을 돌며 진형을 깨는데 많이 사용되었다
그 둘러싸는 게 힘드니 문제지 애초에 기병이 되려면 개인 역량도 뛰어난 전사일 거고 체급 작은 복싱선수 링에 몰아넣기만 하면 장땡아니냔 소리랑 비슷함..
삼국지 13으로 호표기 (말인가?..) 하여간 이거 하면 기동력 공격력 둘다 잡음
여포가 적토마 안타도 그렇게 쌘데 적토마 타고 기동력까지....
둘러 쌓여 보병이 이기는게 가능했다면 몽골이 전세계를 휩쓸지 못했겠지
말이 사실상 경장갑 전차인데 비무장한 말이 날뛰는 것도 사람이 감당이 힘든데 그 위에 자율 기동형 공격 기계가 달려 있는거심
근데 "기세를 잃고 둘러 쌓이면" 쪽도 못 쓰고 털려야 하는 것도 맞음 "기세를 잃기 까지의 과정"이 개빡세서 그렇지
첫줄 말대로 돌격하던 기세를 잃고 둘러싸여서 망하는 경우도 없는건 아니지 하지만 진짜 정예 보병이 아닌 이상 돌격으로 진형 파괴되고 자기 머리위에서 곡도가 내려찍히고 마갑입은 말이 눈앞에서 돌아다니면 칼이든뭐든 휘두를 생각이 사라짐 전쟁터의 병사를 하나의 사람이 아니라 게임속 유닛 정도로 생각하니까 나오는 오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