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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야옹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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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말했잖아 재미라고
솔직히 중~고딩딸이 아빠 퇴근할때마다 나와서 인사해주는데 저런 착한딸을 두고 "이것들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쌩으로 무고한 영혼 건드리면 신한테 혼나나보지
저정도 현실개변 능력이 있는 악마가 하기에는 너무 방법이 번거롭잖아
하지만 평생동안 괴로움에 몸부림 치게 하기엔 굉장히 안성맞춤이지
??? : 그게 왜 니꺼야 하청주제에...내놔.
악마: 저런 글러먹은 애비밑에서 자랄바에야 차라리 내가 양육하겠어!!
저정도 현실개변 능력이 있는 악마가 하기에는 너무 방법이 번거롭잖아
ALTF4
하지만 평생동안 괴로움에 몸부림 치게 하기엔 굉장히 안성맞춤이지
ALTF4
악마가 말했잖아 재미라고
ALTF4
쌩으로 무고한 영혼 건드리면 신한테 혼나나보지
보통 저런 건 먹을만큼 먹어서 미식가가 되서 원하는 대로 숙성시킨다는 설정도 있더라 흑집사가 그랬던 거 같은데
재미에 부가적으로 딸려오는 소소한 옵션 같은 거라고 생각하려고.
그래서 멋진징조들이라는 소설에서 실적좋은 악마가 똑같은 얘기하면서 비판하지ㅋㅋㅋ 간단하게 휴대전화 먹통으로 만들거나 교통체증 일으키면되는데
그래서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지 줄을 서게 하는거야. 그리고 자신의 순서가 되었을 때! 다시 맨 뒤로 보내지.
ㄹㅇ 저런거 할 노력으로 한 나라의 인터넷을 딱 30분만 정지시키면 이 세기의 악마 탈수 있을듯
그 영미권 공무원이 딱 저짝이라던데ㅋㅋㅋ
솔직히 중~고딩딸이 아빠 퇴근할때마다 나와서 인사해주는데 저런 착한딸을 두고 "이것들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근대 가끔 그럴때가 있음 말로 꺼내지는 않지만 그냥 모든게 다 싫어져서 꺼져버렸으면 하는 그런거 번아웃 비슷한거여서 이런건 새로운 자극같은게 있어야하더라 물론 그걸 마음 바깥으로 꺼내는 사람이 문제인거지....
자세히 보면 화자가 악마임. "내가 나설 차례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다기보다 악마의 관점으로 보는게 자연스러울듯
??? : 그게 왜 니꺼야 하청주제에...내놔.
OMG
*사실 악마는 신 하청 아니다
악마: 저런 글러먹은 애비밑에서 자랄바에야 차라리 내가 양육하겠어!!
와 라노벨 전개 조하
악마: 아빠........
스파이더맨에 같은 이야기 있다고 들었는데 원 모어 데이였나
스파이더맨:"이 이야기 어디서 들은것같은데?" 메피스토:(존재가 사라진 미래의 피터의 딸 메이 파커의 영혼을 거두며)"뭔소린지 모르겠군. 아무튼 자네 정체는 다시 시빌워 이전으로 돌아갔잖아 한잔해"
사실 저정도면 그냥 잔인한 신인거 아니냐??
본사 반품들어간걸 하청이 횡령한다??? 이거완전...
저것도 좀 된건데 그나저나 마지막에 저 악마가 딸아이 손잡고 걸어가는 뒷모습 있다는데 없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