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프랑스 본토에서 학교다니고 공부도 잘했지만 프랑어는 외면함.
나폴레옹은 우리로 치면 제주어를 사용할 정도로 본토어랑 상당히 괴리가 있고 라틴어는 유럽 지식인들도 이를 갈며 오지게 극혐했던 언어
애초에 코르시카 촌놈인데 뭣하러 프랑스어를 배워 이탈리아에 가까운 정체성이 있는 섬인데
아인슈타인도 대입 시험때였나 수학 물리학은 최강이었지맘 어학이 개판이었다는데 설마 어학이란게
독일쪽이니까 뭐 독일쪽 유대인이 독일어 배우기 ㅈ같아 했다는 애기겟죠
우리 고향 코르시카에서는 이런 불어 따위는 줘도 안 배운단 말입니다.
쓰는 사람은 없지만 배우는 사람은 많다는 그 언어 ㅋㅋㅋㅋㅋ
맞아맞아. 저번에 옆동에 라틴어학과에서 기말보다가 실수로 악마소환 돼서 난리났었어
나폴레옹은 우리로 치면 제주어를 사용할 정도로 본토어랑 상당히 괴리가 있고 라틴어는 유럽 지식인들도 이를 갈며 오지게 극혐했던 언어
하나사키 모모코
쓰는 사람은 없지만 배우는 사람은 많다는 그 언어 ㅋㅋㅋㅋㅋ
에초에 코르시카가 프랑스에 넘어간게 얼마안됐으니
아인슈타인도 대입 시험때였나 수학 물리학은 최강이었지맘 어학이 개판이었다는데 설마 어학이란게
무뇨뉴
독일쪽이니까 뭐 독일쪽 유대인이 독일어 배우기 ㅈ같아 했다는 애기겟죠
그런 정치적민족적 신념 때문이 아니라 그냥 어학 쪽에 흥미도 재능도 딱히 없었고 공부도 별로 안해서였다던데요
아니 정치민족 이전에 독일어가 ㅈ같다고
그럼 유대인이라서 배우기 싫어했다는건 뭔 말씀이세요 독일어 어려웈 것과 유대인은 관련이 없는데
아인슈타인이 유대인인건 유명하니까 그냥 유대인 얘기한거고 유대인이라서 독일어 배우기 ㅈ같았다고 쓴건 아니었는데? 독일어가 배우기 ㅈ같았다고만 쓰려다가 아 아인슈타인 유대인이지? 해서 그 정보도 덤으로 쓴것뿐임
애초에 코르시카 촌놈인데 뭣하러 프랑스어를 배워 이탈리아에 가까운 정체성이 있는 섬인데
그럼 라틴어라도 잘해야지
어릴때부터 프랑스 본토에 있는 유년사관학교에 와서 공부했거든
하지만 라틴어는 유럽 지식인들도 배우기 엄청 어려워 했다고
근데 오히려 그러면 더 이해가 안되는 소리임 유년사관학교를 다니는데 프랑스식 숫자 세는 법을 가지고 수학을 제일 잘했다고? 10을 7+3으로 읽는 나라가?
읽는걸 그렇게 읽을뿐 수학 계산 자체야 아라비아 숫자로 하니까 그리고 프랑스어를 잘 못 했다는것도 심화적인 문법을 잘 못 했단거지 숫자 읽는법 같은건 그 사회에서 사는 사람 입장에선 기초 영역임
우리 고향 코르시카에서는 이런 불어 따위는 줘도 안 배운단 말입니다.
자국민을 가장 잘 괴롭히는 것은 국어요 둘째는 다른 언어이다
라틴어 힘들지...
'로마 가라 집에' 가 아니라 뭐시기 인칭 변화의 특수한 요소 파악을 통해 '로마인은 집에 가라' 라고 써야 한다!! 이제 '로마인은 집에 가라' 를 백 번 쓰도록 해라!!
기저핵
맞아맞아. 저번에 옆동에 라틴어학과에서 기말보다가 실수로 악마소환 돼서 난리났었어
워털루에서 처발린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못알아먹을 황제의 사투리를 정리해서 전달해주던 부관(이름 까먹음)이 없었던 이유도 컸다고 하더라.
베르티에?
아, 맞다! 베르티에!
위인전 볼때 위인들이 학창시절 못했다 하면 대부분 라틴어더라 ㅋㅋ
거기다 옛날 라틴어 교수법이 못하면 존내 패는 거라 더 싫어할 수밖에 없었어. 나도 같은 이유로 영어랑 한문 싫어함
수학 잘하는 입장에서 80을 4-20 이라고 부르는건 별루긴 했겠네...
이과 재능이랑 문과 재능이랑 달라 ㅋㅋ
문과쪽 괴물들은 라틴어로 책쓰는게 기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