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있던 통제사 영감이 바뀜 근데 이 바뀐새끼가 맨날 개지1랄만 떨어댐
결국 대규모 원정 출정을 갔는데 ㅅㅂㅅㄲ가 싸우는대로 배 다 말아 쳐먹음
그나마 남은 전투함을 보존해야 하는데 결국 자기가 이끄는 배를 제외하고 다 전멸함
결국 한산도로 가서 뒷 수습도 하고, 피난민도 챙기는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선에선 다 했지만
왠걸 시발 쫓겨난 통제사 영감이 자꾸 싸우겠다 하면서 배를 내놓으라고 함
설마 싸우려나 싶었는데 시발 진짜 싸우겠다 이러고 있음 안그래도 탈영병이 존나 많은데 이 인가이 자꾸 이상한 길목에서 싸우자고 함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탈영함
근데 시발 적진 한복판에서 어떻게 뚫고 갔는지가 미스테리
기록만 봐서는 평가하기가 참 애매하긴 해. 답이 없다 판단하고 전력보존을 위해서 이탈한건지 / 그냥 겁에 질려서 탈영하고 전자인척 한건지
애당초 상부도 해군 해체하고 육군 합류 하라는데, 굳~이 싸우겠다고 함 전력차이가 얼마나 큰지는 그렇다쳐도 이미 해군 모두 모랄빵난데다 그나마 지난 전투에서 살아남은 내가 간언해도 귓등으로도 안 들음 시발 런 안친게 이상하지
근데 ㅅㅂ 어떻게 이김??? 죄다 갈고리만 띄운게 포인트 ㅋㅋㅋㅋㅋㅋ
다른애들은 안쳤는데 쟤만 런쳤잖어 근데
칠천량에서 다들 런쳤을때 배설 쟤만 백성 구원 할만큼 남들이 할때 안 하고 안 할때 하는 추진력이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