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니까 제대로 알기 위해 CT를 찍어봅시다
->모르겠네요 알기 위해 MRI를..
->.....기관지 내시경을 해봅시다
->.....일단 불편한 거 없으니까 반년있다가 사라지는지 더 커지는지 다시 CT찍어봅시다
진행될수록 신뢰가 사라지는 기적의 상황 ㅋㅋㅋ 우리나라가 의료보험이 되는 나라라서 다행이야
어릴때 눈에 문제 생겨서 검사받으러 며칠연속 아침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계속 이검사 저검사 점안제 이거넣고 저거넣고 형광조영제넣고 하면서 고생하다가 선생님 한명이 "지금 장난치지 말고!" 하면서 성질낸적 있었음.
황반부 변성이 어린애 한테 생기는게 워낙 드문 케이스였는지, 검사결과 여러개 나온뒤 그거 해석하게 전까지는 애가 갑자기 눈 가운데가 안보인다는게 관심끌고싶어 장난치는건가 했나벼.
갑자기 이거 앞으로 환자 이름 입니다 졷됨
의사가 하는 '어? 이게 뭐지?'는 그 충격량이 남달라 진짜
이제 제 이름이나 환자 분 성함을 저희 후배들이 알게 될거에요.
당신의 이름이 논문에 실릴것 같습니다
마나 응집된거네 저거 안풀면 서클 과부하로 터지니까 운기석식으로 풀어야함
드래곤하트요
드래곤하트요
갑자기 이거 앞으로 환자 이름 입니다 졷됨
이제 제 이름이나 환자 분 성함을 저희 후배들이 알게 될거에요.
오 사혼의 구슬조각 아님?
그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해요
흔들흔들~
의사가 하는 '어? 이게 뭐지?'는 그 충격량이 남달라 진짜
마나 응집된거네 저거 안풀면 서클 과부하로 터지니까 운기석식으로 풀어야함
짤은 먼소리야???
결혼을 3번한 죠죠
당신의 이름이 논문에 실릴것 같습니다
ㅈㄲㅈ가 엑스레이에 찍히는 경우도 있다던데 그거 아님?
무슨 유튜브 쇼츠 같은 소리세요
진짜 의사가 '저도 모르겠네요' 하는거 들어보면 무서움 ㅋㅋ
어? 어??? 첨보는데?
->모르니까 제대로 알기 위해 CT를 찍어봅시다 ->모르겠네요 알기 위해 MRI를.. ->.....기관지 내시경을 해봅시다 ->.....일단 불편한 거 없으니까 반년있다가 사라지는지 더 커지는지 다시 CT찍어봅시다 진행될수록 신뢰가 사라지는 기적의 상황 ㅋㅋㅋ 우리나라가 의료보험이 되는 나라라서 다행이야
기관지 내시경까지 갔는데 못찾으면 그 다음을 개흉 조직검사 직행임.. 보통 저런 증상은 대부분 육종암이고..
어릴때 눈에 문제 생겨서 검사받으러 며칠연속 아침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계속 이검사 저검사 점안제 이거넣고 저거넣고 형광조영제넣고 하면서 고생하다가 선생님 한명이 "지금 장난치지 말고!" 하면서 성질낸적 있었음. 황반부 변성이 어린애 한테 생기는게 워낙 드문 케이스였는지, 검사결과 여러개 나온뒤 그거 해석하게 전까지는 애가 갑자기 눈 가운데가 안보인다는게 관심끌고싶어 장난치는건가 했나벼.
요즘은 동공 확장해서 내부 검사할때 수월하게 해주는 점안제가 훨씬 소량으로 빠르게 잘 확장되고 금방 또 약효가 빠져서 그래도 좀 나았는데 그땐 점안하는것도 한시간 넘게 여러번 나눠서 넣고, 확장된것도 담날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빛번짐 보일정도로 여운남고 했던 기억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