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학교 수련회 왜 참석했는지 궁금함.jpg
남들 다가는데 안가겠다고하면 그걸 당시에 "아이고 우리새끼 가기싫었구나? 그럼 안가도 돼~" 라고 하는 부모가 많았을까? 아니면 "이새끼가 가라면 갈 것이지 뭔 병/신같은 소리야?!" 라면서 뺨싸대기를 올려쳐버리는 부모가 많았을까? 당시 시대상은 생각할려는 것도 없으면서 어떻게든 일침 또 일침에만 열중하지 ㅋㅋㅋㅋㅋ
몰랐다고 그냥 다 가서 가는 줄 알았다고 의문을 품은적 없었다고
대부분 부모들이 억지로 보낸거였거든...
남들 다가니까 당연히 가야하는 분위기인것도 있었고 애초에 이름부터거 "수련"회라서 굴리는게 정상인줄암ㅋ
저땐 저기 참여하는게 덕목이었읍니다 부모님도 뭐 자세히 아는바가 없으니 애들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하던 때였읍니다 나중에나 국토순례단에서 똥물멕이고 있거나 해병캠에서 애들 물살에 보내버리고서나 사라졌지...
"너희 여기 놀려고 왔어?"
안간다 해봤자 부모님때문에 가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