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말하면 잘 안퍼진다.
그렇기에 노이즈가 필요하다는건 어캐보면 합리적이긴 하지만
또 당시 사건의 흐름을 보면 참 거시기해.
전장연 시위가 크게 이슈됐을 때를 돌아보면
-전장연의 장애인 대표성 논란.
-시위 때문에 장례 못가는 사람 비웃어서 논란.
-얼마 안가 단순 이동권 보장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 요구사항 및 각종 비리들로 또 논란.
3연병이 터져버림ㅋㅋㅋ
결과적으로 노이즈 덕에 장애인 이동권이라는 슬로건은 파졌지만
동시에 자기들 치부도 같이 보여주고
실은 이동권은 미끼고 더 큰 걸 노린다는게 뽀록났으니...
장애인 이동권은 보장되어야하는게 맞지만
메신저 문제라 해야할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주체가 이상하니까
메시지의 진솔함과 설득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지.
메시지도 중요한데 메신저가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는 것도 매우 중요함. 조희팔새끼가 사람은 정직하게 노동해야합니다 이딴소리 하면 다들 ㅈㄲ를 시전할게 뻔한 것 처럼.
메시지도 중요한데 메신저가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는 것도 매우 중요함. 조희팔새끼가 사람은 정직하게 노동해야합니다 이딴소리 하면 다들 ㅈㄲ를 시전할게 뻔한 것 처럼.
시위힘으로 세상일 정할거였으면 삼성이 1짱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