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역사에 대한 서양학자의 의견
안드레이 란코프(Andrei Lankov)
"오늘날의 논쟁은 현대 정체성을 과거로 소급 적용한 사례임이 분명하다.
실제 고구려인들은 미래에 자신들이 신라라는 숙적과 같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한국인들에게 인식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놀라거나 심지어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다.
고구려를 중국이나 한국으로 묘사하는 것은 중세 브르타뉴를 프랑스나 영국, 아일랜드로 묘사하는 것만큼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
라고 말함
즉 고구려는 신라와도 중국과도 다른 제3의 민족이라고 주장함
사실 나도 중학생 때 같은 주장해서 역사 선생님이 역사적인 문제에 고민해서 결론을 내는게 대단하다 하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