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시스타2 소감이라 치고 전작 주인공 언급이 있었긴했네.
대충 플레이 해보니까 시니시스타2랑 전작하고는 좀 긴 역사가 있었는듯
전작의 주인공에 관련된 언급이 몇개나 되어있는데 작은 수녀 하냐?가
뭔가 굉장히 강력한 정화의식(이라치고 외계의 신 지구에서 추방시키기)
에 관련해서 옛날에도 어떤 한 수녀(정황상 전작 주인공일듯?)가 혼자서
정화의식을 치루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나오고 리리아(현주인공)은
침묵으로 답을 듣고 둘이서 같이 쓰러뜨리자고 말함.
그 이외에도 주인공이 갖고있는 가호가 전작의 주인공이 연상되는 어떤
설명이 있었고 전작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정화의식을 실패하고 그대로
외계의 신한테 민달팽이 신부가 된거 같음.
그리고 현 게임에서 나오는 사제는 정말 적게만 나온다고 생각되는게
과거에 그 많던 사제들을 전작 주인공이 많이도 쓸었는지 현재는 정말 적게 나온다고 생각이 들음.
그리고 이번겜도 마지막에 정화의식이 분명 외계의 신을 다시 되돌려보내는거고
의식도 성공했으면 엔딩이 좋게 나왔어야 했는데 하냐는 어디가고 리리아만
나오는걸 보면 하냐는 정화의식의 강력한 퇴마효과에 따른 리스크로 목숨을 잀지 않은가 싶고
전작의 주인공의 신랑이 되었던 그 민달팽이?가 또 나온거 보니 아무래도 이번작
주인공들도 결말이 그닥 좋진 않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