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지 않는 가게에서 온 시키지 않은 치킨

지난편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2710627#cmt
지난편 요약 : 치킨 안시켰는데 배달이 왔어 영수증도 없어
시간이 더 지나서 가게에 전화해보려고 치킨 브랜드를 확인했는데
비닐봉지 포장을 풀어야 내용물이 보여서 그러기는 싫고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양념소스에 적혀있는 상호명을 확인했음
-> 네이버에 검색하니까 안나옴
????????????????????? 대혼란 상태
혹시 몰라 배민,요기요,쿠팡이츠 돌려가며 상호명 검색
쿠팡이츠에는 있다! '루리치킨 xx점'! 그런데 위치가 2호선으로 6역 넘게 옆이라 이게 배달거리가 되나?? 싶은 의구심
쿠팡이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
주문번호를 불러달라는데 '영수증이 없어요'
쿠팡이츠로 주문한건 맞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도 모르겠어요'
쿠팡이츠 측에서는 도와줄수 없다고 답변
그럼 가게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부탁(네이버엔 안떠서 가게에 연락이 불가능했음)
가게에 전화해서 드디어 연결
'거기 배달 가지도 않고 그쪽으로 주문 들어온것도 없다'
그러니까 지금 근처에 존재하지도 않는 가게에서 시킨적도 없는 치킨이 영수증도 없이 온 상태
나 뭐 디멘시아 현상 겪는거냐?? 하나미자와 증후군 걸린건가? 뭐지?? 나 지금 상황 이해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