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스네이프와 루시우스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
1.스네이프는 릴리 죽기 전까지 볼드모트 오른팔이었다.
스네이프는 릴리 죽기 전에, 이미 덤블도어쪽으로 전향해서 볼드모트의 정보를 넘기던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1981년 9월 1일에 호그와트 취직해서 근무하고 있었고, 1981년 10월 31일 밤에 릴리가 죽은걸 호그와트 교장실에서 듣고 웁니다. 해리가 7권에서 이 장면 보는 걸로 똑똑히 나옵니다.
당장 릴리와 가족들을 숨겨주는 조건으로 무엇이든 하겠다고 하면서 "anything"이란 대사를 하는데. anything 이 대사가 한때 유명한 명대사로 꼽혔는데 어느사이 묻혀져 버렸네요.
그리고 스네이프는 1996년 여름 이전까지 볼드모트의 오른팔인적이 없고, 심지어 릴리 생존시에는 볼드모트의 간부인 적도 없었습니다. 평단원이었죠.
당장 간부들은 다 아는 피터 페티그루의 정체도 간부가 아니었던 스네이프는 알지 못해서 "누군지 몰라도 기사단 내부에 볼드모트에게 정보를 넘기는 첩자가 있음."이라 보고하고, 덤블도어는 이를 기사단에 공유합니다. 이를 들은 시리우스가 그 배신자가 리머스 루핀일 거라 의심하죠.
그리고 덤블도어는 스네이프를 꾸준히 볼드모트 내부에서 출세시키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덕에 1995년에 부활한 볼드모트는 부활한지 1년만인 1996년 여름에 스네이프를 오른팔로 승진시킵니다.
스네이프가 승진하자 벨라트릭스가 바로 발작해서 스네이프를 추궁하고 적대감을 보이고, 드레이코 말포이는 스네이프가 자기 아버지의 자리를 빼앗았다고 여기며 증오합니다. 당장 6권에서 초반부터 벌어지는 벨라트릭스의 발작, 드레이코 말포이의 스네이프에 대한 증오가 전부 스네이프가 볼드모트의 오른팔로 승진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