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편 주인공 중 특이 사례
렉사르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
보너스 캠페인의 주인공이며
다른 캠페인 주인공들은
각 종족 대표자나 관계자에 가까운 애들이라
자연스럽게 사건의 흐름에 휘말릴 수 밖에 없는 애들이지만
얘는 문명 밖에서 자연인으로 살다가
우연찮게 스랄의 식객이 되어 일을 돕게되는
'지나가는 영웅' 클리셰의 주인공이다.
그런 위치에 불구하고 공도 결코 작지않은데
신진 호드 결성중에 과거의 원한을 갚으러 온
쿨 티라스 해군의 접근을 감지,
스랄에게 알린 뒤 쿨 티라스의 제독인 델린 프라우드무어를
요격해서 참살하는 업적까지 이뤄내어 호드를 지켜낸다.
디자인이나 업적이나 딱히 딸리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인 와우에서의 비중은 낮은편이라 아쉬움이 남는 캐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