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절단 글 본인입니다....
안녕하세요 루리웹분들 댓글 보면서 일일 답변 해드려야 정상인데요.. 솔직히 슬슬 버겁네요.. 누나랑 저랑 은 감병인 쓰자고 했는데 하루에 16만 24시 혹은 1인실 16만원 가자고 하여도.. 어머니은 자가가 병수발 다 들겠다며.. 끝까지 거부 하고 계셔어요.. 아직도 기억 나는데 제가 절단 수술후에 그냥 전신마취 +진통제 효과로 정신 잃은척 했지만... 어머님이 눈물 흘리시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맴도네요... 진짜 38년 인생.. 집 안에서 사고은 사고 다 치고 다녀서.. 제가 집에 빛만 1억원 넘게 남겨드리고.. 또 절단 사건때문에 대출 보험 대출까지 했는 상황까지 와버렸는데요... 월래 애니 게임 진짜 좋았는데 치지직도 보고 했는데 사고 난 후에 제대로 다 흥미가 없네요... 머 친구도 없는 놈이라서.. 의족까지 적응 하자니 솔직히 막막해요.. 자신도 없고... 그냥 언제쯤 사라질까... 이런 생각만 하고있네요.. 요즘.. 죄송합니다 하소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