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히잡 시위와 다르게 이란 반정부 시위가 소상공인들이 주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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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위가 쉽게 진정되지 않을 이유
→ 시위가 왜 일어났는지 알면 됩니다.
1. 25년 말, 정권 측근인 '알리 안사리'가 운영하던 아얀데 은행이 약 50억러 규모 부실 대출로 파산함.
2. 정부 측근임. 이란 정부는 아얀데 은행을 커버치기 위해 화폐 찍어내기를 감행함.
3. 당연히 인플레이션 발생.
4. 25년 한 해 동안 리알화 가치는 달러 대비 84%폭락.
5. 당연히 서민은 극심한 물가상승으로 고통에 시달렸지만 '안리 안사리'는 이후에도 떵떵거리며 잘 살음.
6. 이 와중에 이스라엘과 전쟁.
7. 또 이 와중에 50년만의 가뭄이 겹침.
8. 이란 정부는 제대로 된 대응을 하나도 못 함.
9. 미국의 제재로 인해 이란 정부 수익마저 줄게 됨.
10. 이란 정부는 25년 12월 예산안에서 보조금 삭감 및 긴축을 발표함.
11. 가뜩이나 먹고 살기 어려운 마당에 기름을 뿌리고 불까지 붙인 셈.
12. 이란 국민은 정치 이념이 아닌 '생존'을 이유로 시위에 나섬.
13.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인데 쉽게 진정될 리 없음.
결국 이번에도 은행이 파산하는 금융부실이 터지면=경제위기 공식은 맞은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