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쉬었네요...
8탄은 빠른 인터넷 시대에 다음을 기약하는 추리는 맞지 않았던거 같아서 종료합니다
역시 단번에 끝내는 추리가 가장 좋은가 봐요 ;;;;
------------------------------------------------------------------------------
런던 히드로공항
한 여자가 칼로 무참히 난자된채 여자화장실에 뒹굴려져 있었다
화장실 앞엔 청소중이라는 팻말이 붙어있었고
너무 급해 그냥 들어간 여자가 여자의 시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원한관계에 인한 살인이라고 판정하고 주변인물을 파악하기 시작했지만
여자의 남편은 그날 아침 출장가기위해 비행기를 탄 상태였고
고아라 친 부모나 친한 친구는 없었다
심지어 prom(우리나라 말로는 잘 모르겠네요 대략 graduation party라고 생각하시길)
에 나가지 않는 심한 무대공포증을 겪은듯 보였다
과학수사단은 그녀가 그날 AM 10에 머리를 둔탁한것으로 맞아서 기절한뒤 그다지 날카
롭지 못한 칼 같은것으로 마구 찌른듯 했다고 말했다
당시 화장실엔 칼이나 망치같은것이 발견되지 않았고 오로지 가방이 뒹굴고 옷가지와
하이힐이 벗겨져 있었다.
경찰은 수사방향을 바꾸어 사소한 대립으로 인한 싸움으로 보고 당시 공항에서 들렀
던 주변인물들에게 심문을 시작한다
Landy Osh 27세
-제가 그녀를 가장 먼저본 사람이겠네요 한 9시 쯤에 저희 하이힐을 신고 계신데
밑창이 나가서 저희 제품을 새로 사시고 그건 수선한다고 받았습니다 저기 카운터
빨간색 신발이 그 수선맡길 하이힐입니다
Chenny Lee 42세
-여기 고급 식기도구 첫 이용손님이었죠 남편분이랑 같이왔어요 한 8시30정도에?
저희는 매상이 자주 오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공항불이 켜져있는한 항상 열려있죠
저 신발가게는 명품이라고 12시에 칼퇴근 해도 매상은 언제나 저희보다 높아요
여태까지 들렀든 아줌마가 모두 내연관계라고 수근대기도 하죠 특히 이번에 죽은 여
자분은 죽은사람한테 이런말 하는거 아니지만 저 신발가게에 자주 왔다갔다 했어요
12시에 같이 퇴근하기도 했구요 물론 맨날 신발이 망가져서 그랬죠 어쨌든 저희 칼을
사가셨어요 남편이 돌아올때쯤 파티를 해야 한다고 스테이크용 칼 몇개를 사가셨죠
Vinne Lim 25세
-제가 처음 발견한 사람이에요 한 10시쯤에 청소중 팻말이 붙어있고 바닥가는 소리가
들리길래 들어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10분찾았나 2층 화장실을 찾으니까 공사중이라고
1층화장실을써달래네요 1층도 잠궈놓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다른화장실 찾다
가 30분쯤에 들어가니까 피는 흥건하지 여자가 아우 생각하기도 싫어요 아직도 생각
하면 역겨워요
Danny Simmons 32세
-제가 경비 담당직원이었습니다 9시경까지 문제가 없었습니다 9시 30분 쯤부터 태국
발 비행기에서 ㅁㅇ이 발견되면서 비상체제로 돌아갔습니다 경비원중 한 80~90%가
입국손님들 잡아다가 물건검사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1층담당하고 있었는데 부부가
싸운다던가 한적은 없습니다 너무 조용했죠 그여자분 참 안됐습니다 남자분이 출장
을 자주 가시던지 자주 공항에 비치시던데.......
Finne Poley 33세
-제가 피해자의 남편입니다 전 10시30에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 예정이었습니다
와이프가 오늘은 애들손님이 많으니까 먼저 들어가있는게 좋을거라고 9시 45분쯤
들어오라는 방송을 하자마자 바로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출장 이라고 하고 같이 여행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몸이 아프다고 쉬겠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와이프 표를 목적
지 바꿔서 친구놈에게 팔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와이프가 파리행 비행기 표를 예약한
것처럼 되있을겁니다 비행기에 탄 이후로는 절대 나오지 않았구요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문제는 저번문제에 이은 8-3탄이 아닌 새 문제입니다
저번 문제는 중단했으니 그냥 문제를 올려주세요 나 답은 누구였냐라는 요청은 하지 말아주세요(어쩌면 요청이 많다면 할수도 있지만 실패작은 실패작으로 남기는게 좋을거 같아서...)
이번문제에 힌트는 딱히 드릴게 없습니다
이번에도 함정하나 팠습니다
함정에 빠지지 않고 머리를 조금만 굴리면 답이 보입니다 ...
반전도 난이도
1탄 中 下
2탄 上 中
3탄 上 上
4탄 下 下
5탄 中 下
6탄 下 下
7탄 下 下
8탄 ＊ * 정도라면
9탄 中 中
정도입니다.
가면갈수록 머리도 안되고 반전도 안되고 참 슬럼프인가 봅니다 ...
하지만 저번 추천 3개나 먹어놓고 이건 아니겠다 싶어서 다시 써봅니다
그럼 답들 기대하겠습니다
8탄은 빠른 인터넷 시대에 다음을 기약하는 추리는 맞지 않았던거 같아서 종료합니다
역시 단번에 끝내는 추리가 가장 좋은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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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히드로공항
한 여자가 칼로 무참히 난자된채 여자화장실에 뒹굴려져 있었다
화장실 앞엔 청소중이라는 팻말이 붙어있었고
너무 급해 그냥 들어간 여자가 여자의 시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원한관계에 인한 살인이라고 판정하고 주변인물을 파악하기 시작했지만
여자의 남편은 그날 아침 출장가기위해 비행기를 탄 상태였고
고아라 친 부모나 친한 친구는 없었다
심지어 prom(우리나라 말로는 잘 모르겠네요 대략 graduation party라고 생각하시길)
에 나가지 않는 심한 무대공포증을 겪은듯 보였다
과학수사단은 그녀가 그날 AM 10에 머리를 둔탁한것으로 맞아서 기절한뒤 그다지 날카
롭지 못한 칼 같은것으로 마구 찌른듯 했다고 말했다
당시 화장실엔 칼이나 망치같은것이 발견되지 않았고 오로지 가방이 뒹굴고 옷가지와
하이힐이 벗겨져 있었다.
경찰은 수사방향을 바꾸어 사소한 대립으로 인한 싸움으로 보고 당시 공항에서 들렀
던 주변인물들에게 심문을 시작한다
Landy Osh 27세
-제가 그녀를 가장 먼저본 사람이겠네요 한 9시 쯤에 저희 하이힐을 신고 계신데
밑창이 나가서 저희 제품을 새로 사시고 그건 수선한다고 받았습니다 저기 카운터
빨간색 신발이 그 수선맡길 하이힐입니다
Chenny Lee 42세
-여기 고급 식기도구 첫 이용손님이었죠 남편분이랑 같이왔어요 한 8시30정도에?
저희는 매상이 자주 오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공항불이 켜져있는한 항상 열려있죠
저 신발가게는 명품이라고 12시에 칼퇴근 해도 매상은 언제나 저희보다 높아요
여태까지 들렀든 아줌마가 모두 내연관계라고 수근대기도 하죠 특히 이번에 죽은 여
자분은 죽은사람한테 이런말 하는거 아니지만 저 신발가게에 자주 왔다갔다 했어요
12시에 같이 퇴근하기도 했구요 물론 맨날 신발이 망가져서 그랬죠 어쨌든 저희 칼을
사가셨어요 남편이 돌아올때쯤 파티를 해야 한다고 스테이크용 칼 몇개를 사가셨죠
Vinne Lim 25세
-제가 처음 발견한 사람이에요 한 10시쯤에 청소중 팻말이 붙어있고 바닥가는 소리가
들리길래 들어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10분찾았나 2층 화장실을 찾으니까 공사중이라고
1층화장실을써달래네요 1층도 잠궈놓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다른화장실 찾다
가 30분쯤에 들어가니까 피는 흥건하지 여자가 아우 생각하기도 싫어요 아직도 생각
하면 역겨워요
Danny Simmons 32세
-제가 경비 담당직원이었습니다 9시경까지 문제가 없었습니다 9시 30분 쯤부터 태국
발 비행기에서 ㅁㅇ이 발견되면서 비상체제로 돌아갔습니다 경비원중 한 80~90%가
입국손님들 잡아다가 물건검사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1층담당하고 있었는데 부부가
싸운다던가 한적은 없습니다 너무 조용했죠 그여자분 참 안됐습니다 남자분이 출장
을 자주 가시던지 자주 공항에 비치시던데.......
Finne Poley 33세
-제가 피해자의 남편입니다 전 10시30에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 예정이었습니다
와이프가 오늘은 애들손님이 많으니까 먼저 들어가있는게 좋을거라고 9시 45분쯤
들어오라는 방송을 하자마자 바로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출장 이라고 하고 같이 여행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몸이 아프다고 쉬겠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와이프 표를 목적
지 바꿔서 친구놈에게 팔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와이프가 파리행 비행기 표를 예약한
것처럼 되있을겁니다 비행기에 탄 이후로는 절대 나오지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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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문제는 저번문제에 이은 8-3탄이 아닌 새 문제입니다
저번 문제는 중단했으니 그냥 문제를 올려주세요 나 답은 누구였냐라는 요청은 하지 말아주세요(어쩌면 요청이 많다면 할수도 있지만 실패작은 실패작으로 남기는게 좋을거 같아서...)
이번문제에 힌트는 딱히 드릴게 없습니다
이번에도 함정하나 팠습니다
함정에 빠지지 않고 머리를 조금만 굴리면 답이 보입니다 ...
반전도 난이도
1탄 中 下
2탄 上 中
3탄 上 上
4탄 下 下
5탄 中 下
6탄 下 下
7탄 下 下
8탄 ＊ * 정도라면
9탄 中 中
정도입니다.
가면갈수록 머리도 안되고 반전도 안되고 참 슬럼프인가 봅니다 ...
하지만 저번 추천 3개나 먹어놓고 이건 아니겠다 싶어서 다시 써봅니다
그럼 답들 기대하겠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많이 네주세요ㅋ 추천함..
범인은 Landy Osh 27세 일듯..// 아마 둔기는 하이힐일듯 하고요.. 바닥가는 소리라는것이 아마 하이힐 밑창 가는 소리였을듯.. 흉기는 가게에서산 스테이크용 칼일듯.. 빨간색이란게 피인건 아니겠죠..?; 설마.. 이게 함정인것은 아니죠?;;
설마가 사람잡았습니다 함정이네요 ;;;;;;;;;; 다시 생각해 보세요 이번문제 답지는 이번주 토요일날 새 문제 답지와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 ;;;;
pinne folly. 피해자와 구두가게 주인은 내연의 관계일 가능성이 높고, 남편은 평소에 감을 잡고 있었든 아니면 우연한 기회이든 이것을 알았을 공산이 큽니다. 이번 기회에 알았을 수도 있겠군요. 평소에 공항에 자주 온다는 여자(잘도 하이힐 뒷굽을 분질러 먹는군요), 떡밥일 수도 있지만 일단 물고 봅니다. 일단 남편 말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군요. 갑작스럽게 예정이 바뀌었는데, 그걸 쉽게 파는 것도 그렇고.. 예약되어 있으면 탈 때 본인 확인은 안하나 보죠? 말이 이상하니 의심이 가는군요.(아니면 상식이 부족한 것이거나) 9시 45분에 들어갔는지나 그 이후 행적은 탑승과정을 정확하게 봐야 알겠지만, 제가 보기엔 강력한 용의자입니다.
Finne Poley// 일거 같은데요.. 목격자 진술중에 남편이 스테이크용 칼을 구입했다는데 피해자의 살해 된것을 보면 날카롭지 않은칼로 죽었다는게.. 음 아마도 남편이 스테이크용 칼로 죽인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