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
별빛들이 반짝이고 있다.
태양이 지고 당연하게 찾아오는 일 들이지만
별 빛 밑으로 더 많은 수 만개의
빛 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그것이 이렇게 확실하고 분명하게 나타난 적이 있었던가.
그 날의 밤 하늘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전해진다.
사람들은 두려움과 신비함에 몸을 떤다.
알 수 없는 흥분감과 두려움.
그리고 저 멀리 우주에서 부터
투명한 영혼 같은것이 내려오기 시작한다.
그 영혼은 수만개의 빛 사이를 지나
지구의 땅으로 내려온다.
어느 대교의 위에
어느순간 부터
그 영혼이 존재한다.
공간과 융합된듯한 투명한 영혼
대교 위에 있던 사람들은 그 영혼을 본다
공간과 융합된듯한 투명한 영혼속에서. 인간의 눈에 투영되는것은
분노.슬픔.회한.기쁨.후회.절망
모든것의 감정들이 투영된다.
사람들은 무슨현상이 일어나고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영혼을 바라보며 움직이지 못한다.
그것을 보여주는 꿈이
나를 그 공간속에 존재하지 않게하면서 그것들을 인식하게 해 주면서도
그 영혼은 나를 인지하고 있는듯 하였다.
꿈은 그 영혼을 우주의 임금이라 하였다.
언젠가 내려올 위대한 영혼.
그 영혼이 지구에 오게되면
인간이 만들어 놓았던 문명들은 모두 모래로 변한다.
대부분이 사막과 같이 변해버린 지구.
그 지구를 횡단하는 3명의 인도자들과 사람들
당신 뒤에........
???
러브크래프트 코스믹 호러와 환상 소설이 합쳐진듯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이렀게 부른다 외로운 방랑자, 배달부 그리고 장군님 자원이 부족합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