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고민거리가 아닌줄 알았는데 점점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저번달 확진 받았는데 처음엔 버거씨병이 강력히 의심된다고.. 담배도 안 피우는데 -.-
당장 입원해서 CT, ABI, 정맥초음파 다 받고 레이노이드 선고 받았네요
처음엔 약먹으면 증상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증상은 뭐 그대로고 하루에 약만 8개 먹는데
양다리 무릎아래로 동맥이 얇다네요? 그래서 파행증(걸을때 쩔뚝거리는거) + 앉아있을때 발저림 + 피 안통하는느낌
딴건몰라도 운동기능이 점점 떨어지는거같은... 작년엔 정형외과 갔다가 이상없대서 걍살았는데 우연히 저번달 혈관외과 가보고
여튼 레이노드 증후군 있으신분 증상공유해보아요
이거 이대로가면 한 3년 5년후엔 다리 못 쓰게될것같은 불안감이
저두 손발이 차가워서 걱정되네요. 담배도 피우고 있구요...
버거씨병이면 야구팬들에게는 한화이글스의 송창식선수가 앓았던 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진단 받은 후에 방출됐었는데 이후 어린 학생들 가르치면서 치료 받아서 몇년 뒤 재활 성공하고 한화 재입단해서 지금까지 뛰고 있죠. 꼭 필요한 치료 받아서 완치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두 손발이 차가워서 걱정되네요. 담배도 피우고 있구요...
버거씨병이면 야구팬들에게는 한화이글스의 송창식선수가 앓았던 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진단 받은 후에 방출됐었는데 이후 어린 학생들 가르치면서 치료 받아서 몇년 뒤 재활 성공하고 한화 재입단해서 지금까지 뛰고 있죠. 꼭 필요한 치료 받아서 완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