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에 취직하긴했는대 제가 영 일을 못했나봅니다..
저에겐 말도없이 구직글이 올라와있네요. 좀 배아픈건 연봉은 200 더 준다고 구하고있네요 ㅠㅠ
제가 못한것도있지만 이곳이 유명하더라고요 빡세기로 ㅠㅠ
그냥 내일 그만둔다고 말해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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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시키기 전엔 미리 말이라도 한 마디 건내주는 게 상식입니다. 애초에 멋대로 해고시키면 법 위반이기도 하고요. 적어도 책상은 빼 주니 예단하긴 이릅니다. 정규직 2달이면 어느 현장에서든 왕초보 씹뉴비 개짬찌 취급입니다. 즉, 아직 뼛속까지 부려먹기엔 능력이 모자란 반편이 취급이죠. 고작 2개월 지난 사람에게 유능함 같은 걸 기대하진 않습니다. 기대하고 있다면 그놈이 미친 거지. 그러니 괜한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자신을 갈고닦아 빌어먹을 헬조선 자본가들에게 착취당해도 연명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두는 쪽이 현명합니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200이나 더 얹어주고 사람을 뽑아온다는 건.... 님 위에 재수없는 윗대가리가 하나 더 들어온다는 소리입니다. 아, 고급 노예인 전문직일 수도 있지만요. 프로그래머라면 사내 서버 관리라도 시키려나. 아무튼 지금은 님의 고용 안정성을 걱정할 때가 아니라, 스트레스성 탈모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신입이 자기 위치에 대해 불안감을 갖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서서히 말라죽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오.
냅둬요. 못 쓰겠으면 알아서 짜르겄지.. 그래야 실업급여라도 받는거
너무 생각이 앞서 나갔네요. 물론 좀 부족해서 더 구인을 하는것일수도 있지만 설사 그렇다고 해도 님을 퇴직시킨다는 의도는 아닙니다. 프로젝트가 더 많아져서 구하는걸수도 있구요. 미리 좋은사람을 뽑아놓을려고 하는것일수도 있어요. 보통 퇴직시키려고 하면 그냥 직접 윗사람이 얘기해줘요. 아니면 대기업처럼 책상을 뺀다든가 하겠죠.
구인도 좀더 좋은 인력찾아보자 차원에서 올린걸거에요 못찾으면 글쓴이를 계속 쓸거란 마음에 아직 별다른 통보는 없는거겟죠 그냥 모른척 열심히 일하시면 될거같은데요 ?
그냥 더 뽑는거아니에요?
맘떠나버리면 뭘 해도 싫은겁니다. 관둬야할거같음 관두시거나 아니면 끝까지 도전 해보세요. 헌데 보통 고비같은거 넘기고 나면 다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고요 ㅋ
구인도 좀더 좋은 인력찾아보자 차원에서 올린걸거에요 못찾으면 글쓴이를 계속 쓸거란 마음에 아직 별다른 통보는 없는거겟죠 그냥 모른척 열심히 일하시면 될거같은데요 ?
저는 좀더 찾아볼려고합니다~
냅둬요. 못 쓰겠으면 알아서 짜르겄지.. 그래야 실업급여라도 받는거
잘림여부와 상관없이 180일 못채우면 해당없지 않나요?
넹 근무일수 180 채워야 됩니다 ㅠ0ㅠ
그냥 더 뽑는거아니에요?
일할 사람이 더 필요해서 사람 뽑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너무 생각이 앞서 나갔네요. 물론 좀 부족해서 더 구인을 하는것일수도 있지만 설사 그렇다고 해도 님을 퇴직시킨다는 의도는 아닙니다. 프로젝트가 더 많아져서 구하는걸수도 있구요. 미리 좋은사람을 뽑아놓을려고 하는것일수도 있어요. 보통 퇴직시키려고 하면 그냥 직접 윗사람이 얘기해줘요. 아니면 대기업처럼 책상을 뺀다든가 하겠죠.
생각을 너무 앞서신거 같아요.. 사람 부족해서 구할 수도 있으니.. 너무 신경 쓰지마세요..
건전한 직장이라면 당장 일을 잘하는 것보다는 성장가능성을 봅니다. 지금 하시는 일이 하고 싶은 일이시라면 그냥 묵묵히 열심히 하세요 ^^
님도 다른 곳 면접보시고 합격해서 갈아타세요. 합격한 곳 출근하기 전날 다른곳 간다고 통보해주시고요.
더 뽑는걸수도 있고.... 아니면 차라리 짤리는게 나아요. 실업급여라도 받게;;;
2달전에 취직했다면서요? 180일 요건 안되서 잘리더라도 실급조건은 안되실텐데..
퇴직시키기 전엔 미리 말이라도 한 마디 건내주는 게 상식입니다. 애초에 멋대로 해고시키면 법 위반이기도 하고요. 적어도 책상은 빼 주니 예단하긴 이릅니다. 정규직 2달이면 어느 현장에서든 왕초보 씹뉴비 개짬찌 취급입니다. 즉, 아직 뼛속까지 부려먹기엔 능력이 모자란 반편이 취급이죠. 고작 2개월 지난 사람에게 유능함 같은 걸 기대하진 않습니다. 기대하고 있다면 그놈이 미친 거지. 그러니 괜한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자신을 갈고닦아 빌어먹을 헬조선 자본가들에게 착취당해도 연명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두는 쪽이 현명합니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200이나 더 얹어주고 사람을 뽑아온다는 건.... 님 위에 재수없는 윗대가리가 하나 더 들어온다는 소리입니다. 아, 고급 노예인 전문직일 수도 있지만요. 프로그래머라면 사내 서버 관리라도 시키려나. 아무튼 지금은 님의 고용 안정성을 걱정할 때가 아니라, 스트레스성 탈모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신입이 자기 위치에 대해 불안감을 갖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서서히 말라죽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오.
글 재밌습니다. ㅎㅎ
이분 글 진짜 웃기게 쓰시는듯.
일처리를 안물어보고 알아서 척척 할정도가 되는데 제 경우엔 1년 봅니다. 사람 구하면 구하나보다. 나가라면 나가면 그만입니다. 걱정하지 말고 내 할일 열심히, 상사님 보필 잘하면 되세요.
기본적으로 1년은 한사람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사람 필요했는데 반정도밖에 못하니 이번기회에 키우는김에 같이 키우자 하고 한명 더뽑는거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어차피 잘릴꺼면 하루라도 더해서 만원이라도 더 벌어가는게 낫죠.
일을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는 님이 제일 잘 알 것 같은데요? 인생 살아보니 걍 버티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