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큰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오전에 돌아가시고 그 날 오후에 연락을 받아서 상사한테 퇴근후에 장례식장에 가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라고 하더니 잠시 뒤에 병원은 어디냐 큰아버지 자식들은 없느냐 묻더니
자식들도 있는데 니가 꼭 퇴근 후 바로 가야 하냐고 하더군요.
퇴근시간 이후에 3시간 정도 작업이 있는데 그거 끝나고 가도 되지 않겠냐는 겁니다.
그러면 병원 도착하면 10~11시 사이일테고 친척분들 얼굴도 잘 몰라서 퇴근후에 부모님이랑 같이 간다.
라고 해도 이해를 못하더군요.
퇴근 후 작업은 컴퓨터에 프로그램 1개 까는건데 빠져도 문제가 없는 단순 작업입니다.
(다른 사람 저녁에 일 있다고 해서 제가 대신 대타로 하던 작업이고 대신 할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냥 밉보여서 시비 거는거 같은데 장례식장 가는 걸로 저렇게 꼬투리 잡으니까 속상하네요.
직계가족 다음으로 중요한 가족관계라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니 3촌인데 그걸 가야되네 말아야되네 한단 말이에요? 미친 회사네요;;
아니 뭔... 다른것도 아니고 장례식이면 당연히 보내줘여죠. 그리고 정규 근무시간도 아니고 야근인데...
상사가 몇살처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나이를 뒤로 처드셨네요.
최소한 친인척 경조사는 참석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사입장에서는 글쓴분 입장보다 회사에서 자기 입장이 더 중요하니깐 그럴수있다고 보지만 그렇게 급한일 아니면 장례식에 가는게 맞을거같아요
상사가 사회생활 개뿔도 안해본 양반인가 보네요.
그렇게 깐깐하게 굴면 퇴근후에 가겠다고하고 다만 발인은 다녀오겠다고 이야기하세요.. 사규에 명시된거 아니면 잘 안해주긴하더라구요..
최소한 친인척 경조사는 참석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사입장에서는 글쓴분 입장보다 회사에서 자기 입장이 더 중요하니깐 그럴수있다고 보지만 그렇게 급한일 아니면 장례식에 가는게 맞을거같아요
아니 뭔... 다른것도 아니고 장례식이면 당연히 보내줘여죠. 그리고 정규 근무시간도 아니고 야근인데...
정규근무시간이면 다하고 가는거맞는데 무슨 야근을 다하고 가라합니까? 그것도 대타서는사람한테 가면됩니다
회사가 쓰레기네요. 오후 그냥 보내 주는것도 아니고 대타 야근이라니 야근 못하겠다 말하고 앂고 퇴근 하신 다음에 이직 권합니다.
친인척 가족인데 저렇게 딴지를 거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요작업도 아닌데 저런식으로 딴지를 거는건 진짜 속보이는 짓이네요
기본적으로 친족은 그냥 보내줍니다 암만 개꼰대들이더라도 , 친가 장례식은 안보내주는사람 못봤는데;;; 심각한사람이네요
직계가족이든 아니든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빨리 가야죠.저건 회사 꼰대들의 문제임
가시면 됩니다. 그 상사가 이상하던가 그 상사 친인척 관계가 이상해서 남들은 친인척 경조사 다 가는 줄 모르거나 둘 중 하나
큰아버지면 작성자분 아버지의 형인데 안보내주는게 이상한거 같은데요?;;
남의 생계걸린 직장에 이런 말씀 잘 안드리는데 이직하신느게 나을 듯 합니다. 가정사 분위기 따라 다르지만 회사에서 보장하는 휴일 외에 연차도 붙혀서 발인까진 보시는게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큰아버지면 할아버지, 할머니 제외하고 촌수로 제일 가까운 친척입니다.
가야된다는 분명한 의사만 밝히시면 되요.
아니 3촌인데 그걸 가야되네 말아야되네 한단 말이에요? 미친 회사네요;;
적어주신 의견들 보고 공감하고 생각하겠습니다. 생각에 도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큰아버지 장례식에도 저런데 부모님 위독하다고 하면 모프로야구 구단처럼 더 위독해지면 그때 가라고 할 집단이네요. 근무 중간에 조퇴시켜주지는 못할망정 야근까지 하라고 해선 안되죠. 보통은 그 즉시 조퇴에 발인까지 마치고 오라며 휴가까지 주는게 일반적입니다. 회사에 뼈를 묻어도 될지에 대한 판단은 이런일을 겪을때 회사가 본인을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보면 됩니다. 이직하시는게 낫겠네요.
잘되는 인간은 버려도 힘들땐 버리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저는 그랴서 싫어하는 인간이라도 장례는 갑니다.
진짜 미친회사네요..; 정규근무시간 후에 가도 이해해줘야 할판에... 끝나고 간다는데도 야근하고 가라니 참나;;ㅋㅋㅋ
상사가 몇살처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나이를 뒤로 처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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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사회생활 개뿔도 안해본 양반인가 보네요.
4촌 이내 장례식장 가는데 일하고 가라는 미친노무 쉐리가 상사군요.. 그냥 면전에 대고 퇴근 시간 후 간다하고 가세요. 인사고과 떠나서 말빨로 밟아버리시길.... 되먹지 못한 인간 같으니라구 ㄷㄷㄷ
회사 상사가 ㅁㅁ네요
중간에 빠지는것도 아니고, 정시퇴근해서 간다는데 개소리가 심하네요
맛이갔네 상사가
정시 퇴근후에까지 태클받아야할정도라니 중간에 퇴근한다해도 그사람사정이지...
친인척 경조사면 회사에서 없던 휴가도 내주면서 보내야 정상 아닌가요
상사가 제정신인가? 뭐 큰아버지는 자식없냐고? 어이가...
미친 놈이네요. 생까고 장례식장 가세요. 그런 걸로 트집 잡으면 한 번 발칵 뒤집어 엎으세요. 누가 욕먹나... 다른 것도 아니고 장례식장 못 가게 한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면 인간으로 보지도 않을 겁니다 그 상사.
10년쯤 전에 외삼촌 돌아가셨을 때 오전 업무 시간 중에 보고하고 곧바로 퇴근했어요. 멀든 가깝든 친척 조문 가는 거 가지고 저따위로 구는 거 진짜 개1새끼입니다.
완전 ㅁㅊㄴ이네요 저걸로 문제제기하면 저놈 뺴도박도 못하게 쓰레기 취급당함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큰아버지 (백부)상을 당하면 휴가 3일+ 조의금으로 50만원이 나옵니다. (7년 이상 근무시) 회사에서 휴가를 주지는 못할망정 정상근무를 마치고 장례식장에 가는 것도 못 가게 막는다는 건 말도 안 돤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조부모,부모,형제,아내,자식 까진 바로 갈수 있는데 그 외에는 안돼더라구요 연차나 반차 사용해야함 저 상사분 말도 일리는 있어보임요 상주가 없다면야 바로가는게 맞고 아니면 늦게라도 가면 될듯합니다. 정 급하면 반월차 쓰는거구요
퇴근시간 이후에도 못가게 하는건 뒤늦게 봤습니다 저분이 잘못 했네요
미친 거 아님? 업무시간에 간다는 것도 아니고 업무끝나고 간다는 데. 것도 장례식을. 나한테 그딴 개소리했으면 못 참았을 거 같네요. 회사고 뭐고. 그렇잖아도 싸우고 때려친 회사가 몇군데 되는 데.
그분 좀 문제가 있습니다. 지인 장례식은 최우선순위가 되야됩니다...
제 정신이 아닌 놈인것 같은데요 원래 '상' 당한 사람은 말 조심해야하고 위로하는 기간 동안은 건드리지 않는거라고 들었는데 직장상사 새키 가정교육 못 받은 넘인듯..
개 쓰뤠기 같은 상새 새끼네요. 삼촌 돌아가셨다고 하면 장례식장 못찾아가서 미안하다고 말해도 모자를 판에 야근하고 가라니 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이네요 경조사하나 제대로 못챙기는 회사라니..
상사 생키 쓰레기네 진짜
상사가 맞는 소리 하네요. 쳐맞는 소리.
저런 개상사소리는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니네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 돌아가셔도 그럴라나요?? 멘탈이 쓰래기인 사람들이 너무 많네
저 회사 이름 뭔가요? 꼭 알고 싶습니다.
상사새끼도 ㅁㅊㅅㄲ 같고, 그런 사고방식을 쳐 할 정도면, 무슨 도라먹은 회산가........
돌았네 ㅋㅋㅋ
정말 사람새끼들이 다니지 않는 회사로군요
왠만한 회사라면 규정에 있을텐데요... 하여튼 당연히 가야됩니다. 하루 정도 월차내시죠
회사가 이상하네요.
상사가 시ㅂㄹ놈이네요ㅋㅋ패륜기업
ㅋㅋ 그냥 시비거는거네요. 회사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셔야 할듯합니다.
그냥 지인도 아니고 친척 장례식인데? ㅁㅊㄴ이네요
어디는 하루만 갔다오라는대 3일내내있어도 문제없잔아요 안그런가
전회사는 부모형제처 외 하루더군요
상사가 친척이 아무도 없는 사람인가.. 이상한 사람이네요
상사가 미쳤던지 회사가 미쳤던지 둘 중 하나는 확실.
상사ㅁㅊㄴ새끼네ㅋㅋㅋ 퇴사할때 강아지라고 욕하고퇴사하세요 ㅁㅊㄴ입니다 나중에 상사쪽에 부고있을때 가서 한마디해주세요. 별가아닌걸로 슬픈척하지말라고.상사 ㅁㅊㄴ새끼
회사일이 바빠서 본인이 빠져서 손해보는 상황이라면 무리가 있을수 있어요 근데 별거 없고 대타까지 많은 상황이면 갈수 있어요. 경조사 중 경사는 안가도 조사는 참석해주는게 예의에요
퇴근시간 이후면 저딴말 하는놈이 정상이 아니죠 괜히 시비트는거네요
다른말이 필요없습니다. 병.신
개쓰레기같은새끼들이네. 그런거도 인간구실은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