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7/read/30545697
현재는 월세 및 공과금 납부 전부하고 방을 뺀 상태입니다.(이사한집이 세대주가 제가 아니어서 거주지 변경은 아직 안했습니다)
이사하면서 가구 및 침대를 전부 뺀 와중에 장판이 많이 긁혔다면서 바꿔야 할것같다고 합니다.
저에게 좋은 생각 있냐고 물어보는데 이건 장판 수리비용을 달라는건가요?
아니면 보증금에서 제하고 영수증과 남은 차액을 받아야 할까요
전세가 아닌 단순 임대차라면 유지비 수선비는 임차권자가 아니라 임대인이 부담하는게 원칙입니다. 재판을 한다면 님께서 유리하겠지만 서로 합의보라는 식으로 나올 수도 있으므로 본인이 보기에 좀 과하다 싶으면 어느정도 부담하시고 저정도면 세놓는데 상관없겠는데 싶으면 그냥 법적으로 책임 없다는 논리로 가시던가요.
대부분 장판이나 시설물 파손은 보증금에서 제외하고 줍니다 방빼실때 집주인이랑 아예그자리에서 이야기를 하셨어야되는데 배째라하먼 쨀수 있긴할테지만 주인쪽에서 법대로 하자면 상당히 귀찬아 질수있어요 지금이라도 주인이 멋대로 시설물 고치기전에 어디가 문제냐고 수리할곳 보자고 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다른사람들어오게 하려면 도배,장판은 거의 바꾸게되는데 장판값은 내라는거죠 사람바뀔때마다 집주인들 매번쓰는 레파토리같은겁니다
그게 해주는곳도 있고 안하는곳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첨에 올때 사진 찍어두고 이상 부분 주인한테 확인시켜주고 제가 나갈때 방 문제 걸어도 절대 응대 안해준다고 허가 받고 업무 진행 했네요 ㅋ
쩝... 확인안한 제 잘못이 크네용...
전세가 아닌 단순 임대차라면 유지비 수선비는 임차권자가 아니라 임대인이 부담하는게 원칙입니다. 재판을 한다면 님께서 유리하겠지만 서로 합의보라는 식으로 나올 수도 있으므로 본인이 보기에 좀 과하다 싶으면 어느정도 부담하시고 저정도면 세놓는데 상관없겠는데 싶으면 그냥 법적으로 책임 없다는 논리로 가시던가요.
잘 이야기해봐야 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대부분 장판이나 시설물 파손은 보증금에서 제외하고 줍니다 방빼실때 집주인이랑 아예그자리에서 이야기를 하셨어야되는데 배째라하먼 쨀수 있긴할테지만 주인쪽에서 법대로 하자면 상당히 귀찬아 질수있어요 지금이라도 주인이 멋대로 시설물 고치기전에 어디가 문제냐고 수리할곳 보자고 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당시 집주인도 부재중인지라 확인절차를 밟지 못했네요 그냥 잘 이야기해봐야 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사람들어오게 하려면 도배,장판은 거의 바꾸게되는데 장판값은 내라는거죠 사람바뀔때마다 집주인들 매번쓰는 레파토리같은겁니다
에고... 짤 없이 줘야할듯하네요
그게 해주는곳도 있고 안하는곳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첨에 올때 사진 찍어두고 이상 부분 주인한테 확인시켜주고 제가 나갈때 방 문제 걸어도 절대 응대 안해준다고 허가 받고 업무 진행 했네요 ㅋ
쩝... 확인안한 제 잘못이 크네용...
제친구도 그거때문에 고생했는데 찾아보면 장판 벽지 전구등은 소모품으로 되어 있어 건물주가 해야 하는걸로 되있습니다. 세입자가 해줘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장농이나 책상은 변상을 해야하지만 소모품에경우는 해당 안되세요
그냥 물어본거라면 좀가격이 나가지만 타일같은걸로 교체 하시면 세대주 바뀔때마다 안바꿔도 될거같다고 하시면 될거같기도 한데 ㅎㅎ 아무튼 세대주에는 장판값을 줄필요는 없어욤
나도 여기 한표. 어차피 건물주가 바꿔야되는데 괜히 돈아낄려고 그러는거임.
원칙은 도배, 장판은 세입자 책임이 아님. 월세 들어갈 때 세입자가 도배, 장판 요구함. 보통 도배는 잘 해주는데, 목재바닥이거나, 장판 깨끗할 경우 주인이 잘 안해줌. 님 들어가실 때 장판 새로 안했다면 님도 안받았다는 걸 어필 하시는 게 좋을 듯
위에 쓴글들이 있어서 딱히 쓸말은 없지만.... 장판은 소모품으로 볼수도 안볼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실제 어릴때 집에서 장판을 2년마다 바꾸었는지 4년마다 바꾸었는지 생각해보면 나옵니다. 소모품이 맞더라도 그 소요기간이 긴 물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장판 같은거요. 장판은 소모품 이지만 보통 10년 정도 적어도 5년이상 되어야 바꿔서요. 어느정도 사용기간 포함해서 합의가 젤 빠르고 아니면 서로 피곤해 질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가서 봐서 이게 장판을 바꿔야 할 수준인지 판단하는게 젤 중요할듯합니다. 이사왔을때는 생각못했지만 지금 보니 바꿔야 할 수준이면 글쓴이 잘못이 클듯하구요. 아니라면 당연히 건물주 잘못이 클거에요.
아효 답답하셔라 왜 보증금도 받지 않고 방을 빼셨는지 좀 ;; 큰일나는 행동입니다 집주인이 갱신없이 살게해준건 님의 편의를 많이 봐준거니까 적당한 선에서 가격을 합의 보세요 달라는대로 다 주지 말구요 (그게 님이 긁은건지 아닌지도 모르는거니) 일단은 보증금 돌려받는게 최우선입니다
월세는 꼭세입자가 보수 안해줘도 됩니다 전세이면 달라지지만 처음 그방에 들어가셨을때 생각해보시고 보수할곳이 많다 하시면 적당선에서 합의보세요
실제로 장판을 훼손하신게 맞다면 일부 물어줘야할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물어줄건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장판에 거의 손댄게 없어서 보증금에서 수도세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돌려받았거든요... 장판을 실제로 훼손하신건지 아닌지가 중요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