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버릇이 하나있는데
사람 눈을 잘보면서 말이 잘안됩니다..
아주오래전에 집안망하고 성격이 급격히 내성적으로 변했는데
그후로 물론 노력해서 성격도 좀 많이 고쳤습니다
.사람들이랑 말도 잘하고 지내고 그럽니다.
다만 아직도 제가 좀 친해지거나 해야지 괜찮지
아직도 약간 낯선사람하고는 눈을 잘 못맞추는 버릇이 남아있네요..
그때의 약간 잔재가 남아있나봐요. 전에는 근데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더 심해진거 같기도 하고요.
서로눈 뚫어져라 보는게 좀 부담스럽달까...
잘모르는데. 굳이? 이런생각이 드네요.
제가 눈 보면서 이야기 하면 불편하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그리고 옷을 사러간다거나 하면 점원분들이 이야기하려고 먼저 다가오는데 그럴때도 눈못마주치고 좀 부담스러워하는 그런게 남아있어요. 말도 대화하기 귀찮고 그냥 살거 사고 나갔으면하는 바람.
저같은 분들 혹시 계시는지.
혹시 조언좀 주실수있나요.
아무래도 사회생활하다보니 내성적인지라 외향적인사람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잘안되지만 그래도 좀 노력해보려고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저같은놈이 모임 방장같은것도 하고
제가 화요일마다 운동 지도 사범이런것도하는데도
아직 고쳐야할게 많은거 같네요.
신기하게도 모임처음오는사람들하고는 말잘하고 눈잘보고 그러는데
약간 제가 낯설다고 생각하는환경에서는 좀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전 아버지가 경찰이셨고 엄청 무섭고 밥숟가락 방향만 이상해도 뚜까맞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주눅든 상태였다고 해얄까? 제 잘못이 아닌데도 저를 먼저 혼내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그런게 계속 남아 있어서 지금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사람들하고 말하는걸 별로 안좋아 합니다.. 쳐다보는 것도요.. 옷 혼자 사러가고 싶어도 점원들이 과잉친절이 두려울때가 많아요 ㅎㅎ 바꾸려고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선글라스를 끼고 다닐때도 있는데 실외에서는 좋게 작용하고 실내에선 오히려 더 튀는 효과도 있네요 ㅋ 무튼 자라온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여지네요.
눈이 부담되신다면 시선을 살짝 아래 코 입 턱 목을 보세요. 면접때 자주 이용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티셔츠의 카라 부분 쪽으로시작해서 시선을 점점 올려가서 이제는 눈보고 이야기 가능해요. 그리고 사실 안쳐다보고 이야기하는게 상대방은 버릇없다고 느껴질수잇는데, 지인같은경우에는 그냥 나 긴장해서 말잘못하니까 이해해달라고 한번 이야기하면 이해해주고~ 점원이나 가게같은경우엔 한번보고 말사이인걸요 그건 무시해도 됩니다. 세상엔 진상이 너무 많아서 안쳐다보고 이야기한다고 기분나빠할 직원없습니다. 하지막 노출이 심한 이성이거나 이쁜 이성은 아직도 턱쳐다보고있네요 ..
그거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게 원인이라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고치는데도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 무언가가 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친하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눈 보고 얘기하는 연습 하겠다고 하고 쭉 쳐다보면서 익숙해지려 하다보면 자연스레 별일 아니게 될거에요. 물론 사람에 따라 눈 보고 얘기하기가 싫은 사람이 있긴 합니다.
오랫동안 살아온 습관을 바꾸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방법은 하나 뿐이죠.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겠다 그 모습을 그렸으면 그렇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물론 살아온 습관이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 끊임없이 저항이 올라오죠. 선택입니다. 그 저항에 굴복해서 살던대로 사느냐...(이것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아니면 결국 이겨내고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느냐...
눈을 보지 말고 인중을 보도록 해보세요.
오랫동안 살아온 습관을 바꾸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방법은 하나 뿐이죠.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겠다 그 모습을 그렸으면 그렇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물론 살아온 습관이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 끊임없이 저항이 올라오죠. 선택입니다. 그 저항에 굴복해서 살던대로 사느냐...(이것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아니면 결국 이겨내고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느냐...
눈을 보지 말고 인중을 보도록 해보세요.
위엣분이 말씀하셨듯이 그럴때 해결방법은 인중을 보는겁니다. 실제로 상대방도 부담스러워할때가 있거든요. 커뮤니케이션 교육 가니깐 인중 보라네요.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전 아버지가 경찰이셨고 엄청 무섭고 밥숟가락 방향만 이상해도 뚜까맞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주눅든 상태였다고 해얄까? 제 잘못이 아닌데도 저를 먼저 혼내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그런게 계속 남아 있어서 지금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사람들하고 말하는걸 별로 안좋아 합니다.. 쳐다보는 것도요.. 옷 혼자 사러가고 싶어도 점원들이 과잉친절이 두려울때가 많아요 ㅎㅎ 바꾸려고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선글라스를 끼고 다닐때도 있는데 실외에서는 좋게 작용하고 실내에선 오히려 더 튀는 효과도 있네요 ㅋ 무튼 자라온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여지네요.
저도 같은 증상입니다. 친한 사람이 아니면 눈을 보고 말하는데에 심한 거부감이 듭니다. 그걸 좀 힘들어 했었지만 나름의 노하우를 익혔습니다. 처음에 말을 걸때 한번 마주칩니다. 시선이 맞고나면 손으로 제스처를 취하면서 상대의 시선을 그리로 유도해요. 저도 마찬가지로 손을 보죠. 시선을 끌 다른 게 있다면 굳이 손을 쓰지 않아도 그쪽으로 유도하면 되고요. 중간중간 문장이 끝날 때 한번씩 보구요. 상대가 말할 때는 1초 정도만 마주치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도 됩니다. 다만 고개를 끄덕이거나 짧은 추임새를 넣어서 말을 제대로 듣고있다는 행동을 해야 기분나빠하지 않아요. 지금도 완전히 거부감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그 거부감을 무시하고 시선을 맞추고 계속 말할 정도는 됩니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해보니 별 것 아니네라는 경험이 쌓인 영향이라고 봐요. 이 증상이랑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전 뾰족한 물건이 앞에 어른거리면 쳐다보기 힘든 거부감이 있는데 앞에 앉은 사람이 볼펜을 손에 들고 손짓을 하면서 말하면 보기 힘들 정도로... 첨단공포증이라는 게 이건 것 같습니다만 펜이든 칼이든 가만히 있는 건 아무 문제 없어요. 글쓴이도 이런 증상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저도 잘 못봐서.. 입을 보거나 머리를 보거나 바닥보고 말하거나... 그냥 말은 합니다. 굳이 볼필요가 있나요? 눈보고 이야기 하는 분들은 적으며 인중이나 미간을 많이 본다고 해요..
눈이 부담되신다면 시선을 살짝 아래 코 입 턱 목을 보세요. 면접때 자주 이용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티셔츠의 카라 부분 쪽으로시작해서 시선을 점점 올려가서 이제는 눈보고 이야기 가능해요. 그리고 사실 안쳐다보고 이야기하는게 상대방은 버릇없다고 느껴질수잇는데, 지인같은경우에는 그냥 나 긴장해서 말잘못하니까 이해해달라고 한번 이야기하면 이해해주고~ 점원이나 가게같은경우엔 한번보고 말사이인걸요 그건 무시해도 됩니다. 세상엔 진상이 너무 많아서 안쳐다보고 이야기한다고 기분나빠할 직원없습니다. 하지막 노출이 심한 이성이거나 이쁜 이성은 아직도 턱쳐다보고있네요 ..
그거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게 원인이라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고치는데도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 무언가가 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친하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눈 보고 얘기하는 연습 하겠다고 하고 쭉 쳐다보면서 익숙해지려 하다보면 자연스레 별일 아니게 될거에요. 물론 사람에 따라 눈 보고 얘기하기가 싫은 사람이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