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행정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병원행정쪽 경력 7년차입니다
원무과 1년, 총무과로 6년차에 접어들었죠
나름 진득하니 일하면서 느끼는건 병원행정쪽은 정말 미래가 없다? 입니다
최종적으로 성공했다 보는 행정부원장급들도 보면 메인은 다 영업이네요
외부에선 병원영업, 내부에선 원내 총괄 관리...이게 페이는 왠만한 대기업 부장급으로 받아가는거 같은데...
문제는 그거 딱 하나밖에 없어요...길게 가는 길이...
결론은 병원행정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장래성이 없다는거에요.
30대 후반정도만 가도 수명이 끝난다고 봅니다.
제가 파악한 병원행정의 미래는 이정도네요
실은 지금 직장을 그만둘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고민인게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 일을 계속 해야되는지...아니면 접고 다른일을 알아봐야하는지....판단이 잘 안서요
둘다 문제거든요. 계속하면 장래성이 없지....다른거 하자니 경력 살릴만한게 없지....
병원행정에 대한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