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컴퓨터 관련 전공으로 4년제 대학교 졸업하는 유사 백수입니다.
학교를 너무 대충대충 다니다가 너무 뒤늦게 마음과 진로를 잡았는데,
실력도 경험도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뭐든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준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학원같은거 다니는게 빠르게 도움이 될거 같긴 한데 혹시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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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은 싫지만 취업은 해야하니까!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게임회사 취업고민..
실무 관련 질문을 하는 이유는 바로 업무에 투입가능한 사람인지? 관련 경험이 있는지? 알아보려는거죠. 3N 같은 대기업아닌이상 신입을 교육하는데 시간과 돈을 잘 투자 안해요. 그렇다보니 특히 프로그래머는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거구요. (게임학원에서 멱살잡고 포트폴리오 만들라고 케리하는거구요)
아 모르고 안적어놨네요; 프로그래머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번에 몇개 넣어서 면접까지 뚫었었는데, 비추합니다... 너무 구멍이 좁아요. 거기 뚫을 실력이면 그냥 인서울정도만 되는 학벌 있음 걍 대기업가는게 나을듯 무엇보다 그짝 신입이 대부분 중고신입들이 지원을 많이해서 경쟁력이 엄청 강한거 아니면 안댐 신입 공채인데 시작부터 경력물어보던.. 애초에 뽑는것도 한두명뽑는데 지원은 몇백명씩 하니까 당연히 쌩신입은 뽑히기 힘든 구조같아요 저도 그냥 이번에 실패를 교훈삼아 내년에는 게임회사 포기하고 대기업쪽으로 지원하려고요..
피넬렌
아 모르고 안적어놨네요; 프로그래머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번에 몇개 넣어서 면접까지 뚫었었는데, 비추합니다... 너무 구멍이 좁아요. 거기 뚫을 실력이면 그냥 인서울정도만 되는 학벌 있음 걍 대기업가는게 나을듯 무엇보다 그짝 신입이 대부분 중고신입들이 지원을 많이해서 경쟁력이 엄청 강한거 아니면 안댐 신입 공채인데 시작부터 경력물어보던.. 애초에 뽑는것도 한두명뽑는데 지원은 몇백명씩 하니까 당연히 쌩신입은 뽑히기 힘든 구조같아요 저도 그냥 이번에 실패를 교훈삼아 내년에는 게임회사 포기하고 대기업쪽으로 지원하려고요..
굳이 그럼에도 3n급 큰 게임회사들을 목표로 하신다면, 아무나 뽑고 개같이 구르는 스타트업이나 소위 ↗소라는 인권보장안되는 기업가서 경력쌓고 200:1쯤은 뚫을 실력가지고 가셔야 될 듯 합니다. 신입으로 가려면 최소 그런 경력자들에 준하는 실력과 미래가 있어야 뽑을거같더라구요. 전 인서울 중위권대학에 관련학과나오고 테스트도 괜찮게 통과했는데 면접 질문에서 경력물어보고 실무의 기술적인 부분을 자세히 파고들어 물어보니 하나도 대답을 못하겠던...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실제 실무를 겪은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그러한 종류의 질문들. 계속 물어보는거보고 아 얘넨 애초에 중고신입을 뽑는구나. 느꼈습니다. 거기 뚫을 실력이면 그냥 대기업 준비하세요.훨씬 많이주고 훨씬 편할겁니다. 이번시즌 공채에서 뼈저리게 느낀 하나의 교훈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루리웹-000121211
실무 관련 질문을 하는 이유는 바로 업무에 투입가능한 사람인지? 관련 경험이 있는지? 알아보려는거죠. 3N 같은 대기업아닌이상 신입을 교육하는데 시간과 돈을 잘 투자 안해요. 그렇다보니 특히 프로그래머는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거구요. (게임학원에서 멱살잡고 포트폴리오 만들라고 케리하는거구요)
경력이있어야 채용이 되니.. 중소기업부터 들어가서 경험쌓으세요
지금 아는것도 없는데 중소기업은 들갈수 잇나 볼겠네요ㅋㅋ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게임회사 취업고민..
세이브투어스
한국게임은 싫지만 취업은 해야하니까!
솔직히 중고딩도 아니고 졸업앞둔 대학생 질문수준이..
질문을 많이 해본게 아니라서요 ㅜㅜ 죄송합니다.
야근하는 현업 게임클라이언트 개발자입니다. 진짜 게임개발을 하고 싶으면 냉정하고 본인역량부터 파악해보시고요. 부족하면 공부하시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클라 기준, 프로그래밍언어(C++/C#) / 윈도우 프로그래밍 / 수학 /3D 배경지식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고 좀 내실 탄탄하게 하드하게 가고 싶다하시면 DirectX 9/11, Shader 까지 만져보시고요. 바로 엔진부터 만지고 게임 만들겠다 하시면 유니티/언리얼 엔진 손대면 됩니다. 단 엔진툴부터 먼저 만진다면 10에 7,8은 엔진 바뀌면 어리버리 되더군요. 위에는 역량이야기고 취직은 신입이 비비기에 문턱이 높아요. 다른 업계도 동일하겠지만 특히 바로바로 업무투입이 되어야하니 경력을 더 선호하는 편이고요. 인맥으로 입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신입이 들어갈 곳도 많지 않는게 3N 이나 몇몇 기업을 제외하곤 대부분 경력직으로 채용공고를 내요... 이런데도 게임쪽에 취업하고 싶다. 그러면 도전해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솔직히 본인이 엔진건드려서 어느정도 게임 습작정도는 만들줄은 알아야 취업도 될거같습니다 ;; 게임업계가 그냥 마냥 재밌어 보이고 게이머입장에서는 천국같아 보이지만 실상 안에는 엄청난 정치질 및 실적 압박 크런치등의 야근등으로 고생하는건 알아두셔야 합니다(이건 국내 게임회사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 미국 다 그렇더라구요)
아 감사합니다
게임회사 취직하고 싶은 이유가뭔가요? 그냥 어렸을 적 꿈?
어렸을적 꿈이기도 한데 목표 좀 뚜렷하게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학교 졸업후 백수생활 반년정도 하다가 학원다녔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취업해서 먹고 살고는 있네용 학원다니면 돈이 많이 듭니다... 국비지원 아니시면 1년동안 1000만원 깨지실거에요 (학원비 + 식비 + 교통비)
혹시 어디학원 다니셨는지나 무엇을 배우는지 알수 있을까요?
쪽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사백수가 꿈도크네ㅋ
유사 백수로 끝내야지 백수까지 가면 안될거 같아서 노력이라도 해보려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