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후 이제 서른살 정신차리고싶네요..

[CalloF]

부푼꿈안고 지방에서 상경했건만 맨날 돈에 허덕이면서 과소비하고..

잘하던 다이어트..운동도 떄려치고 다시 살이붙고..

회사들도 1년을 못채우고...

오늘 다시 첫출근 그동안 집이랑가까운데만 다니다

드디어 지옥철 사당역을 거쳐가네요 ... 

차라리 몸을 혹사시켜서 정신을차리자... 운동열심히하고 원래 하던 작업 계속 열심히해서

퀄리티 높이자 ...힘내자 술끊고 살뺴자... ㅠㅠ

이제 연애도하자 !!

[1월]

동갑 친구님 화이팅이요..

[루리웹-9728993392]

정신차리는건 사실 많은 포기를 한다는 말과 같아요.

많은 행복과 함께 잘 조화롭게 화이팅 하세요~

[히든테스트]

하루하루 버텨봅시다

[개뒷다리]

응원합니다

[호모 심슨]

과소비를 해서 내가 행복해지면 좋겠지만 잠시 잠깐의 보상같은것일뿐 장기적으로보면 돈도 없고 남는것도 없죠.
지방에서 올라오셨다면 가급적이면 옥탑방 추천해드립니다 일단 월세가 싸구요. 훨씬편합니다.
서울에도 시장이 있습니다. 시장근처에 주택가 옥탑방 알아보시면 저렴하게 얻을수 있습니다. 고시원은 너무 좁고 위험하고
삶의 질이 너무 나빠요. 사람이 피폐해지기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 고려해볼게 있습니다. 서울에서 먹고살고 저축하려면 얼마나 있어야할지
지방에서 먹고살고 저축하려면 얼마가 필요한지
가족과 친구가 있는 지방에서 사는게 정신적으로 더 충만하고 돈보다 더 큰보상이 있을겁니다.
서울에 왜 올라왔는지 서울에서 경력을 쌓고 고향으로 내려가서 경력직으로 일자리를 얻으려고 올라온건지
목적이 있어야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5년살다가 경력쌓고 다시 제 고향으로 왔습니다.

서울로 출퇴근안해도되고 편합니다.

기술직이 아니라 단순업무라면 고향에서 돈을 조금벌어도 고향에서 지내면서 마음의 안식을 찾는게 더 좋을수도있습니다.

[이문동꽃아빠]

열심히는 누구나 합니다

잘해야지..

이나라는 그래요..